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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에서 비품 사과 사왔어요.
"사과 먹고 예뻐지세요." 지인이 아는 과수원에서 오늘 막 공수해온 사과입니다. 조금씩 상처는 나 있지만 그래도 싸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겨울에는 날씨때문에 비타민c 결핍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작은딸의 건강을 위하여 지인에게 부탁해서 사왔습니다. 조금 상처난 것 부터 우선적으로 먹고 나머지는 일일이 신문지에 개별포장해서 야채실에 넣어두면 당분간 과일 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네요. 학교 갔다오면 여기저기 씽크대를 뒤지면서 과자를 찾는 딸아이 때문에 과자보다는 견과류와 과일을 먹여보려고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뱃살때문에 교복 치마 허리가 작아 다음 학기에는 치마를 다시 맞춰야 할 듯 싶네요. 이렇게 개별적으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을 하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껍질이 마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