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치료방법] 정형외과 갔는데 발뒤꿈치통증 해결안되네

아프지 않은데 절룩거립니다.

아픈데, 병원에서는 어디 특별히 이상있는 곳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 참 미췰 일입니다. #족저근막염 소리도 처음들어봅니다.

한달 보름쯤 된듯 합니다.

 

나는 여전히 절룩거리면서 걷고 있고, 어디가 아픈지도 모릅니다.

참 희안하기도 합니다.

 

별의별 방법을 다 해본듯 합니다.

처음에는 맨소래담을 바르고, 파스를 붙이고 다녔었죠.

그다음에는 붕대를 감고, 발목보호대를 했습니다.

 

 

그냥 괜찮아질것이다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어제는 결국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의아해 하더군요. 즉 뭔지 모르겠다는 것이죠.

 

[족저근막염치료방법] 정형외과 갔는데 발뒤꿈치통증 해결안되네

 

일단 사진을 찍어보자고 하더군요.

방사선실로 들어갔습니다.

 

 

요건 좀 불안합니다.

괜히 몸에 이상이 있을듯한 이 느낌은 뭐지?

 

여하튼 사진을 촬영했는데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여전히 절룩 거립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뭔 이상이 있어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아픈곳도 없는데 걷지 못하겠으면 이건 뭐 어떻게 해야 하나?

 

신뢰가 확 떨어졌습니다.

집에서 그냥 건식족욕기 샀으니 그것을 좀 더 할껄?

 

 

요즘 매일 저는 건식족욕기 사용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다리를 절룩거리게 되니까 아마도 족저근막염 의심스럽더군요.

발뒤꿈치통증 있는듯 느껴지지만 눌러도 아프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제 정형외과 갔던 것이고요.

물리치료실 올라갔는데, 그냥 찜질해주고, 맨 위의 사진처럼 레이저치료 한다고 이상한 불빛 15분 쐐주더군요.

전기찜질도 없이 끝났다고 합니다.

 

 

뭐 이런 치료는 해줄줄 알았는데, 물리치료실에서는 이것은 의사선생님이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대기시간 1시간, 진료 조금, 사진찍고 물리치료실 찜질과 레이져 한시간.

 

세시간 정도를 투자해서 족저근막염치료방법 찾았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더군요.

아프지 않은데 아프다.

 

결국 양방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운듯 합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고민을 이야기 했더니 한의원가서 침을 맞아보라고 하더군요.

 

 

뭐여!

한의원은 요즘 어르신들이 너무 많아서 기본 두시간은 소요되어야 합니다.

접수부터 실행까지 두시간을 시간 내기도 어렵고.

 

흠, 족저근막염치료방법 다 찾아봤는데 신통한 것은 없네요.

그저 다리 마사지 해주고, 건식족욕기 사용해보고 시간이 약이라고.

 

하지만 한달여 다리를 절룩거리다 보니 정상으로 걷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발뒤꿈치통증 조금 있는듯도 하고.

 

건강 챙겨야 하는데, 요즘 몸이 잘 말을 듣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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