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세상에이런일이 치매 두노인 돌보는 파지줍는분
둘다 빈곤층이 됩니다. 우린 이것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부모님을 모신다는것. 병들고 치매걸린 부모를 모시는 것은 어쩌면 빈곤층으로의 전락. 무엇이 옳다 그르다를 논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어제는 TV를 봤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두노인 돌보는 사연이 소개되더군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두분을 모시는 일. 시어머니는 치매와 돌봄이 필요한 노인입니다.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적인 제약이 덜한 폐지줍기에 나섰습니다. 세상에이런일이 치매 두노인 돌보는 파지줍는분 남편은 경비, 아내는 폐지를 주워가면서 두 노인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좀 짠한 부분이죠. 새벽2시에 폐지를 주우러 나가는 아주머니. 남편은 이런 아내의 어렵고 힘든 부분을 알기에 경비일을 끝마치고 돌아오면서 조금 일을 거들어 줍니다.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