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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설주의보 운전대 붙잡고 사고만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아침에 라디오를 들으면서 출근을 했습니다.라디오dj가 눈때문에 늦을것 같았는데, 사고만 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몇차례의 바퀴가 핑핑 돌때, 정말 다리에 힘들어가더라고 하더군요.뭐여 대전은 햇볕이 쨍쨍인데. 그렇게 출근을 하고나니 대전에도 눈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네요. 서울에 있는 딸이 카톡으로 사진 몇장 보내줬는데 정말 폭설이군요.이런날은 차는 지하주차장에 고이 모셔놓아야 하는데. 할수 없이 끌어야 되죠.우리가 생각해야 할 오늘은 운전중 사고 입니다. 사고나려고 차를 끄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사고는 정말 어이없이 나게 되죠. 서울 대설주의보 운전대 붙잡고 사고만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특히 겨울철은 사고가 많이 납니다.오늘같이 눈이 많이 내린날은 그래도 방어운전을 합니다. 살짝 녹았을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