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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황정민 겸손함과미래
힐링캠프 황정민 겸손함과미래 눈이 제법 내렸음에도 날씨가 푹하여 금새 다 녹았네요. 울딸 좋아하니 저도 좋아해야 하는데 기동력이 떨어지니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어제밤에는 힐링캠프 황정민씨가 나왔더군요. 밥숟가락 하나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분이기도 하죠. 마지막 서프라이즈 선물도 역시 황금색의 수저와 젓가락을 선물하는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역시 힐링캠프는 이경규씨와 가장 잘맞는 프로그램인듯 합니다. 뒤이은 성유리씨도 이제 완전한 힐링 가족처럼 느껴지는 자연스러움이 보기 좋았습니다. 겸손함을 아는 배우! 전 황정민이라는 배우를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식없이 보이기를 원하는 배우이죠.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포장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면속에 감추어진것을 자꾸 보여주려고 하는 진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