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알릴레오 이은 고칠레오 조기등판 유튜브정치 꿰뚫는 한방

대전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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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6. 18:02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바라보는 개인적 소견입니다.

 

흥행성공은 이미 언론에 보도된대로 구독자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유튜브 영상 조회수입니다.

대중의 관심이 온통 유시민에게 쏠렸던 하루였습니다.

 

절반의 실패를 이야기 하는것은 관심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비판도 많을 것이라는것.

그리고 1회 방송에서도 보여진 것처럼 유튜브의 생리를 완벽히 간파하진 못했다는것.

 

이수근씨로 한번 넘어가 볼까요.

당구채널로 인기 급상승이죠.

하지만 여전히 공공방송처럼 보여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유튜브의 툴속으로 자리잡기에는 아직 신인인 부분.

 

 

후폭풍에 대한 부담감이 크니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차기 대권주자에도 거론되는 분이니 신중함이 도처에 엿보였습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이은 고칠레오 조기등판 유튜브정치 꿰뚫는 한방

 

어쩌면 유튜브 채널이라기 보다는 썰전을 보고 있는 느낌을 받은 것도 조심성 때문이겠죠.

어쩌면 아니라고 해도 대항마 비슷한 느낌은 저버릴수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부분은 비판적 시각입니다.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 처럼, 사람은 자극적인 부분을 좋아합니다.

 

공격과 수성에서 유리한 고지에 있는 사람은 공격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방어는 늘 조심해야 하고, 하나의 구멍이 뚤리면 모든 부분이 망가질수 있습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에서는 이런 조심성 부분이 너무 많이 포착되었습니다.

7일부터는 가짜정보를 바로잡는 팟캐스트 방송 고칠레오를 추가 공개한다고 합니다.

 

TIP

문정인 특보와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유시민의 알릴에오 첫회 출연은?

 

 

첫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모든 사람의 궁금증 이었을 것입니다.

조금 편한 주제로 시작했어도 되었지만, 역시 정공법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짜파게티 유튜브 영상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꿀꿀하고 하여 유시민의 알릴레오 한번 더 보면서 tv와 뒹궁뒹굴.

아점을 늦게 먹고, 짜파게티 하나 끓여먹고 정치이야기는 가급적 안하는데 몇줄 적어봅니다.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을 사회자 형식으로 옆에 둔 이유도 공정성 때문일 것입니다.

대화를 하는도중에 리서치 결과 부분들을 보여줌으로서 객관적이라는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이죠.

 

물론 질문의 내용에 따라서 숫자라는 것은 항상 움직일수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 역시 고용지표나, 물가상승 등등..

 

물론 이 부분에도 조심성이 많이 보였습니다.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역시 질문을 다양한 부분으로 해서 만든 결과표를 설명도 해주었죠.

 

역시 너무 조심스러워 했다는 부분이 감지됩니다.

 

 

스스로 먼저 반성을 합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에서는 딴지와 비판을 염려한 반성부분을 자주 등장시킵니다.

 

이만큼 사회에 파급력이 강할것으로 예견했었고, 그래서 강한 한방은 없었습니다.

초대손님으로 온 문정인 씨 역시 한수 낮은 답변으로 위험을 회피한 기색이 역려 합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1회를 시작으로 홀수횟수에는 전문가를 모셔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짝수횟수에서는 전문가에 대한 탐구와 이야기를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봅니다.

 

고칠레오는 7일부터 가짜정보를 바로잡는 방송을 진행합니다.

 

 

 

유시민은 자신의 정치재개 문제를 계속 숙제로 남겨둘 것입니다.

본인은 정계복귀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이미 정치재개를 한 것고 다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의 귀는 이미 유시민의 입에 쏠려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욱 유시민은 유투버 적인 방송이 아닌, 공중파 방송처럼 방송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야당은 다른 부분이죠.

날선 비판은 분명 동조할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까요.

 

고칠레오 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반박을 할 것입니다.

당연히 공방부분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피하고 싶어도 시스템은 그렇게 장착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피할수 없는 형국입니다.

유시민의 유튜브 알릴레오와 고칠레오는 핵심명분이 가짜뉴스에 대한 적극적 대응입니다.

 

부딛칠수 밖에 없는 현안들속에서 과연 어떤 해법들을 제시해 나갈지가 궁금합니다.

다시한번 그의 행보에 관심이 갈수 밖에 없습니다.

 

킹메이커가 될것인가? 아니면 킹이 될것인가?

너무 멀리가는 것을 원치 않지만, 이미 바람은 불고 있음을 누구보다도 본인 스스로 잘 알것입니다.

 

 

주말이 또 지나갑니다.

마무리 하고 차한잔 마시면서 내일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TIP

유시민의 고칠레오는 8일 예정이었는데, 7일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