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할인 쌍수 대전 페이스 성형외과 148만원에 쌍커풀수술 후기

딸바보라 이곳까지 쫓아갔습니다.

대학 들어가는 딸에게 두번 세번 꼭 할거나고 묻고 또 물었죠.

 

꼭 해야 합니다.

씩씩하게 대답하지만 여전히 칼대는 것이 부담입니다.

 

여하튼 대전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가서 견적부터 받았습니다.

수험생 할인 이벤트 진행중.

 

정말 싸게 하는지, 아니면 그냥 이름만 싸게 한다고 해도 우린 잘 모르죠.

할인 받고 148만원 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질렀습니다.

 

 

직접 후기가 아니라 간접후기 이기 때문에 조금은 느낌이 다를수 있습니다.

뻘쭘하게 딸 쌍커풀 수술하는 동안 기다리기 지루해서 한컷.

 

수험생할인 쌍수 대전 페이스 성형외과 148만원에 쌍커풀수술 후기

 

사실 조금 여러장 찍으려 했었지만, 여성분들이 많아서 괜히 카메라 들이밀었다가 봉변당할까봐.

그러진 못하겠더군요.

 

 

일단 수술 시작전 30분전까지 오라고 해서 갔습니다.

수술시간은 약 40분정도라고 하는데, 대전 페이스 성형외과 안에서만 딱 3시간 있었습니다.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고, 수술회복 하는 시간까지.

수술실 풍경은 딸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작성해 봅니다.

 

울딸은 이런것 쓰라고 하면 질색을 하고, 쓰는 것도 못쓰게 해서 몰래 씁니다.

혹시라도 울딸 이것 보면 '쏴리' ㅋㅋ

 

 

사실 지금 지독한 감기에 걸렸습니다.

곱창전골에 소주한잔 마시면 뚝 떨어질것 같은데.

 

함께 갈사람이 없어서 그냥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딸은 어디 갔을까?

 

 

쌍커풀 수술 돈 많이 들어가는군요.

몇십만원은 하겠지 생각했는데 백단위가 훌쩍 넘어갑니다.

 

부지런히 또 알바해서 돈 메꿔야 겠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만들기 요즘 맛들여 가고 있습니다.

 

여하튼 다시 대전 페이스 성형외과 수술실 풍경으로 들어갑니다.

내눈에는 이쁘기만 한데, 쌍커풀 수술을 하겠다고 하니 어쩌겠습니까?

 

딸은 밤잠을 설쳤다고 합니다. 긴장, 또 긴장.

시험을 그렇게 열심히 쳐보지 후후

 

 

밖에서 기다리는 세시간은 정말 곤혹스러웠습니다.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는 그렇게 혼자 있었나 봅니다.

 

열심히 유튜브 동영상 만들고 있었죠.

 

수면마취를 하고, 잔잔한 음악을 틀어줬다고 합니다.

대전 페이스 성형외과 쌍커풀 수술 직후 딸이 전해준 이야기 그대로..

 

깻다 잠들었다를 반복하면서 묻는말에 대답도 몇번 했다고 합니다.

살지지는 냄새는 오징어 굽는 냄새가 조금 났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대전 페이스 성형외과 쌍커풀 수술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분이 저에게 보호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회복실로 갔습니다.

딸애를 데리고 나왔는데 고개를 들지 않더군요.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겠습니까?

잘 나왔을까 하는 생각과 아프다는 생각등 만감이 교차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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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남대학교 킴스로 돈가스 먹으러 갔습니다.

대전 페이스 성형외과 쌍커풀 수술 하고 나서는 너무 과민반응 하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지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볼링장 가서 볼링한게임 칠수도 없고.

돈가스 먹고싶다는 딸에게 돈가스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곧 마취기운이 완전히 깨겠죠.

부담스러웠는지 곧바로 자더군요.

 

얼음찜질팩 눈에 대는것 하고 밤에 별 난리를 다 치르고서야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뭔 큰일이 있을까 싶으면서도 제일 먼저 들여다 보게 되더군요.

다행히 큰 변화는 없습니다.

 

아픈것도 조금 괜찮아졌다고 하는데, 얼음찜질만 계속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소독하러 대전 페이스 성형외과 갔습니다.

 

잘 나온것 같다고 하는데, 실밥 푸를때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겠습니다.

다음에 실밥 푸르고 나면 한번 더 글감이 만들어 진다면 글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