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갈만한곳 삼길포 독살체험축제 우럭잡고 왔어요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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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9. 12:37


대전갈만한곳 삼길포 독살체험축제 우럭잡고 왔어요

 

서산당진고속도로 때문에 대전시민의 바다여행 부분이 많이 확대되었죠?

그저 서천과 대천해수욕장 으로 국한되었던 부분이 이제는 도비도해수욕장이나 갈만한곳 왜목마을 등등으로 갈곳 골라가니까요.

왜목마을을 지나서 대호방조제 끝자락에 바다낚시 부분으로 많이 찾는 삼길포 어제 다녀왔습니다.

어제와 그저께 2013년 7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삼길포 독살체험 축제가 있었거든요.

장어와 우럭 맨손과 도구를 이용해서 잡는 체험행사였죠.

 

 

시원한 바닷바람처럼 좋은것이 없습니다.

저처럼 대전갈만한곳 찾아서 다니는 사람도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음에도 가까운곳은 여기저기를 가족과 함께 누비고 있죠.

 

우리마음을 다스려 주기에 좋은 소재가 아마도 기차와 바다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떤 일상보다 바다와 기차를 소재로 하였다면 한번정도 들춰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니까요.

삼길포 바다 앞은 작은 배들로 가득채워져 있어서 정취가 더 깊더군요.

 

 

 

 

아침 7시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네이버 지도상으로는 2시간을 예측하더군요. 대전갈만한곳 2시간권 내에서는 어떤일이 있어도 방문하는 스타일이라서...

 

느릿느릿 족대를 사들고 삼길포 독살체험 축제 행사하는곳으로 향했죠.

토요일 방문한 지인이 우럭과 장어 무척 많이 잡았다고 카스에 자랑을 해서 급하게 계획잡고 출발했습니다. 

 

 

잡은 우럭과 장어를 손질하는 곳입니다.

길이가 너무길어서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결국 맨 마지막에 줄을서서 우럭회를 뜨는데 굳어서 찌개용으로 손질만 해주더군요.

행사를 한지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진행이 좀 서투르더군요.

 

애써잡은 장어 5마리를 눈뜨고 분실했습니다.

사람들 편의는 사람들이 많은곳에 진행 팍팍 하는 사람이 빼줘야 하는데 이리저리 장어 섞다가 분실한듯 합니다.

아르바이트 하는 학생인지 그저 장어 받아서 회뜨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서너군데의 부분이라서 누구것인지 체크가 안되었나 봅니다. 길이가 저정도면 이열로 하여 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눈뜨고 장어를 뺏긴 허탈감에 기분이 ...

 

 

우럭한마리와 옆사람이 건네준 장어3마리 들고 삼길포 주차장으로 돌아왔죠.

동생가족과 부모님까지 모시고 갔는데 전날 지인은 엄청 많이 잡았다고 하는데 너무 아쉬웠죠.

 

삼길포까지 왔는데 그것도 두시간을 달려서 차량만 세대가 왔는데 좀 허탈함이 있었습니다.

 

 

이번이 삼길포 독살체험 축제 작년에 이어 두번째라고 하더군요.

어쩐지 서투름이 곳곳에 보입니다.

아침 10시에 우럭잡기 행사 한다고 하더니 한시간여를 더 지체하여 기다림에 목빠지고, 잡은 우럭과 장어는 손질하지 않으면 그냥 가져갈수도 없는 부분인데 줄은 끊일줄을 모르니 진행하는 부분들이 좀 짜증스러웠죠.

 

더욱이 애써잡은 장어 눈앞에서 도둑맞았으니 얼마나 당황하였겠습니까?

"고객님 당황하셨어요?"

 

 

나혼자라면, 우리가족뿐이라면 그냥 우럭 한마리 찌개용으로 손질한것 들고 그냥 왔을텐데..

 

그렇게 했으면 그냥 나쁜 추억때문에 대전갈만한곳 이야기 하지 않았겠죠.

 

먼길 그것도 두시간을 걸쳐서 갔는데 말이죠.

그래서 오후에 진행되는 행사에 또 참여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에는 얕은 풀장에서 장어잡기 행사를 하더군요.

 

 

삼길포 독살체험축제 에서 아쉬운 점은 회좀 바로바로 떠주고, 매운탕 끓여주는곳이나 부대행사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돈을 좀 주더라도 말이죠.

여긴 뭐 그냥 다 공짜입니다.

세상에 공짜가 좋긴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까지 무료일 필요는 없는데 말입니다.

왔다갔다 기름값만 3집에서 20여만원 나오는 부분인데 말입니다.

여하튼 오후 행사에 참여하여 기분다운된 부분을 업시켜 주기 시작했습니다.

 

 

유치부와 초등학생의 장어잡기 부분이 동생 아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거듭나게 되었죠.

그래서 오늘 대전갈만한곳 삼길포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장어를 잡고나서부터 기분이 다시 좋아졌죠.

역시 뭐 잡기체험에서는 뭘 많이 잡아야 기분도 흥하고,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전갈만한곳 그 악조건 속에서도 추천하는 이유는 이곳 사람들의 순수함 때문입니다.

서투른 진행으로 기다림과 내 소중한 삼길포 독살체험 에서 열심히 잡아논 장어를 손질해주는곳 에서 미숙함으로 눈뜨고 잊어버리기도 하였지만 역시 모든 부분의 진행에서 순수함 때문이겠죠.

 

어디든 축제현장에 가보면 돈 못뜯어내서 안달인 곳들 참 많은데요.

 

결국 우린 우럭회 한첨 못먹어서 기분상했지만 끝까지 버텨서 마지막 5시타임의 우럭무료시식 행사까지 참여하였습니다.

한 두세첨 먹을줄 알았던 우럭회를 상당히 많이 주더군요.

 

 

 

대전갈만한곳 삼길포 독살체험축제 우럭잡고 왔어요

한첨 먹지도 못하고 갈뻔한 삼길포 독살체험 축제 그렇게 하루가 갔습니다.

집에오니 밤 11시!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지만 대전갈만한곳 도비도해수욕장이나 대호방조제와 왜목마을 가는 분들이 한번정도 지나칠만한곳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축제도 끝났는데 오늘 글올려서 죄송한데요. 더큰 축제가 기다리고 있어서 포스팅하는것입니다.

바로 10월에 진행되는 삼길포 우럭축제 입니다. 기대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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