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명절이면 찾는 조상님들 올해는 꼭 로또복권 당첨되게 해주세요

 

설날명절이면 찾는 조상님들 올해는 꼭 로또복권 당첨되게 해주세요

 

 

 

 

작년설에 사촌형이 차례상 아래에 로또복권을 올려놓고 차례를 지낸것이 문득 생각나네요.

어쩌면 이라는 생각으로 우린 이런 발상을 하게 되죠.

아직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당첨은 안된 모양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명절 설날 이런 분들 참 많을 듯 합니다.

조상님께 간절히 로또복권 당첨을 기도하는 분 말이죠.

 

 

왜 내가 사면 로또복권이 당첨안될까?

사는 순간 본전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변하게 되죠.

저역시 자주 로또를 사지 않지만 좋은 꿈을 꾼다던가, 편의점에 갔는데 주위에 로또복권을 사는 사람을 보면서 따라쟁이가 잠시 되어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로또명당이 있긴 있는것일까?

믿거나 말거나 로또명당에서 꼭 로또복권 당첨자가 나오니 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신을 잘 믿지 않는 편이라서 그냥 그것은 확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또명당으로 소문나면 아무래도 그곳에서 로또복권 사는 사람이 당연히 많아지겠죠.

로또복권 당첨되는 사람도 복권을 많이 사는 사람이니까 그럴것이고요.

 

당연히 복권을 사지 않고 당첨을 기다리는 사람보다 당첨확률이 높을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그런데 말이죠. 일주일을 행운을 기대하고 사는 삶도 괜찮게 느껴지지 않나요.

 

 

세상살이 참 퍽퍽합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제활동 인구의 과열로 어떤 업종이든 일할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동종업계, 동종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이 경쟁자로 보이기도 하고요.

 

오죽하면 " 로또외엔 방법없다 " 요런 현수막까지 등장하겠습니까?

 

 

세상일 모르는 부분이죠.

잠시 휴식겸 네이버 검색창을 뒤적이다보니 16억 날린 택배기사의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로또복권 자동번호추출 해주는 사이트에서 선정해준 번호를 표기하던중에 택배 물량 때문에 바빠서 다 알아듣지 못하고 그냥 나머지 임의로 표기했는데 그 번호가 1등이었다고요.

다행히 2등은 맞추었다고 하네요.

 

열심히 세상을 살아야죠.

하지만 작은 기대감을 안고 살아가는 것은 또한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

로또복권을 사는 마음을 꼭 1등이 되기를 원하지 말고, 복권사업에 기부한다고 생각한다면 ...

후후 아무래도 저는 선인은 아닌가 봅니다.

이런생각 절대로 못하거든요.

 

 

설날명절 차례상 아래에 로또복권 사들고 기도하는 마음 이해가 갑니다.

로또복권을 사야 로또복권 당첨도 기대할수 있겠죠.

왜 나만 사면 꽝인거야? 하시는 분들.

그저 일주일을 행운을 기대하고 산것만으로도 위안을 삼아야 겠죠.

 

관심있다면 로또복권 1등 당첨예상번호 알려주는 로또리치 홈페이지도 한번 찾아보세요.

 

 

 

다른사람들의 로또당첨 이야기도 읽어보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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