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나비효과 박주혁의 눈뜨면도착

일방적인 기업의 강요에 의한 판매가 아닌 소비자 스스로가 생산과 소비를 다하는 시대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하루종일 스스로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또 소비를 합니다.

오늘 점심때 유튜브 영상으로 본 세바시 나비효과 부분이 그러했습니다.

그중에서 서강대학교 학생인 박주혁씨의 눈뜨면도착 강의를 잠깐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세바시가 뭐냐고 묻는다면?

후후 요즘 강연100도씨, 또는 화통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될듯 하네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의 준말인데요.

명사나 독특함을 가졌다면 15분동안 강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주로 밥을 먹은뒤 소화시키는 시간 15분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 영상은 우리가 만드는 커뮤니티버스 눈뜨면도착 이것 만들어낸 박주혁씨입니다.

 

 

저는 대전이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침 첫강의를 듣기위해 출근버스를 타야하는 학생들에게 버스는 그야말로 짜증의 자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것이 바로 전세버스였다고 하네요.

특정 직장인들이 전세버스로 출근하는 것을 본것이죠.

 

저도 아침에 둔산경찰서 앞을 지나가다보면 etri 인가 거기가는 분들이 줄지어 있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만약 그냥 보고 지나갔으면 끝이었을 부분이죠.

그런데 한사람은 그걸 유심히 보고, 바로 이거라고 소리쳤습니다.

바로 자신과 똑같은 사람들을 찾아서 전세버스로 학교에 등교하는 것이었죠.

 

 

곧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먼저 커뮤니티 사이트와 교내 홍보를 통해 사람을 모집했고, 전세버스를 대절하였습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다 채워졌고, 현재는 4대의 버스를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이리밀리고 저리밀리는 출근버스가 아닌 이젠 앉아서 버스에 타고, 눈뜨면 바로 학교인것이죠.

 

나비효과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단 한사람의 불편함이 이제는 4대의 전세버스가 움직이게 된것이죠.

앞으로 수도권 일대를 더 확장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끝일까요?

아닙니다. 어떻게 성장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버스의 움직임은 카톡으로 소통한다고 합니다.

도착예정시간,... 사람과 사람의 소통이 시작된 것이죠.

 

돈버냐고요? 비영리라고 합니다.

그럼 뭐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부분을 살펴야 합니다.

무료백신 v3를 만든 안철수씨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무료 커뮤니케이션을 만든 카톡은 지금 어느정도인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가치는 보이는 것 훨씬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요.

돈에 얽매일 가장도 아니니 날개는 어느정도 날아야 할지 본인이 그릇을 가늠하면 되겠죠.

 

세바시 나비효과 박주혁의 눈뜨면도착 영상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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