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어씨네 장어본가 집이많아서 헷갈려

 

공주 어씨네 장어본가 집이많아서 헷갈려

 

모임이 장어집이라 귀가 솔깃합니다.

오랜만에 몸보신!!

더욱이 점심시간이라 한적하게 나들이 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름 달랑 문자로 전송받았는데 네비도 찾기 어렵네요.

오랫만의 몸보신이라 사진도 못찍어서 글 안쓸려고 했다가 혹시 나같은 경우 있을까봐 올려봅니다.

 

 

후후 그래도 장어사진은 올려놓아야 할것같아서 만년동에서 먹었던 사진 올려봅니다.

사실 이번 모임에는 스마트폰 꺼내서 촬영할 정도의 관계는 아닌지라...

몇번을 촬영하려다 그냥 말았습니다.

 

일단 공주 어씨네 장어본가 찾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저도 검색을 하다가 결국 주소로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충남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540번지 입니다.

여러갈래로 찾아봐도 이것으로 검색해 가는 것이 가장 공주 어씨네 장어본가 찾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일단 네비로 찾아들어가면 공주가는 옛도로로 내려오는데요.

지금은 뻥뚤린 대천가는길 말고요.

내려와서 삼갈래 길에서 조금더 지나면 네비가 종료를 알립니다.

좌측으로 보면 공주 어씨네 장어!

찾았다고 생각했죠.

 

가게앞에 딱 주차까지 했는데, 예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더 윗집을 가르쳐 주더군요.

약 20미터 위쪽에 또하나의 간판!

허걱~~

 

 

또 공주 어씨네 장어본가 간판이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차를 다시 끌고 올라가서 안쪽으로 들어갔죠.

목적지는 여기더군요.

 

이름을 잘 기억해야 할듯 합니다.

어씨네 본가 라는 이름으로 이 근처에 많이 있는듯 합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가 1등!!

배가 고팠나? 아니면 기력이 많이 딸렸나?

 

 

안에는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일하는 분들도 모두 모자까지 챙겨쓰고 ...

 

양념과 소금 두가지 다 시켰습니다.

맛이 다 좋았습니다.

 

다 먹고 난뒤의 된장국도 담백했습니다.

 

 

앞에는 물이 흐르고 있어서 보기에도 좋죠.

공주 어씨네 장어본가 한번 가볼만한 곳이었습니다.

 

금액은 2인분에 58000원!

소금은 57000원인가?  내가 돈안내니 기억도 가물가물!!

그래서 꼭 사진을 찍어오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되었습니다.

 

 

글 안쓰려고 했었는데 가는데 이것저것 많이 찾아본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공주 어씨네 장어본가 가시려는분은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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