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밥상차리는남자 김갑수 가정의붕괴 기획의도와 다른전개가 아쉬움
어딘지 조금 낯선느낌.판에 짜맞추어 가는 좀 뻔한 스토리가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는 드라마이다. 제작의도와 조금 빗나간 느낌은 온주완과 최수영 두사람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면서가 아닌가 생각된다.홍서준과 이정혁의 무리한 짜맞추기가 그냥 뻔 스토리로 변질시키는 것은 아닌가. 회장에 대한 신의가 하루아침에 빗나간 부분도 좀 어색함이 있다.온주완과 최수영의 러브스토리가 아닌 밥상차리는남자 본연의 가정붕괴의 갈등이 주제였더라면.그런 아쉬움이 좀 남는 부분이다. 어찌보면 그냥 막장아닌 막장드라마처럼 스토리전개가 뻔한 결말 부분을 억지로 갈등을 만드는 느낌.이미 시청자는 뻔한 결말을 예측하고 바라보기에 괜시리 불편해진다. 결혼과 졸혼, 그리고 비혼, 동거혼 등 원래의 컨셉을 잘 이끌어갔으면 더 깊이있었을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