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시원한 동치미 담아보세요
" 동치미 담기 어렵지 않아요 " 겨울철 동치미 국물 한그릇 마시면 속이 좋지 않을때 쭉 ~~내려간답니다. 동치미는 오래 두고 먹으신다면 찹쌀 풀을 넣지 않고 소금물을 끓여서 동치미 국물을 만드시면 됩니다. 오래 두지 않고 일찍 먹고 끝내실 분은 찹쌀풀이나 양파,배를 갈아서 동치미 국물이 쌀뜨물처럼 하얗게 만들어 드시면 빨리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무를 통째로 소금에 굴리셔도 되구요. 아니면 반쪽 자르거나 4등분 하여 소금에 절여 줍니다. 절인 무를 구부려보면 부드럽게 구부러지면 무가 적당하게 절여진거랍니다. 저희집은 찹쌀 풀을 조금 넣었습니다. 바로도 먹고 싶고 한두달 놓고 먹으려면 약간 찹쌀 풀을 풀어서 담는 것도 좋습니다. 작은 딸 아이가 치아가 좋지 않아 동치미 무를 나박나박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