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우리동네맛집
중리동 짬뽕거리 향미각 너무밀려 짬뽕본가 점령기
점심약속을 짬뽕집으로 잡아보았네요. 친구가 중리동 짬뽕거리가 있다면서 향미각 추천하더군요.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말과 함께... 왜? 라는 질문을 던질만큼 갔더니 번호표부터 주더군요. 언제부터인가 중리동에 짬뽕집들이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점심시간에 밀려듭니다. 향미각 이전에는 여리향 이라는 곳이 유명했었는데... 한 친구가 시간이 안되어서 결국 위쪽으로 올라가 짬뽕본가에서 먹었습니다. 휴~~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녀... 세명이 만나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지만... 한팀 나와야 다른한팀 들어가는터라 지루했죠. 결국 향미각 다음에 가기로 하고, 송촌동 먹자골목 쪽으로 올라가니까 짬뽕본가 라고 있더군요. 깔끔한 분위기여서 또 기다림도 많고 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한명은 짜장. 한면은 제육덮밥.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