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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음악듣기 취미없는 나에게 휴일이란 그저 멍한상태
아점을 먹고, 더워서 샤워하고 tv를 본다. 바보상자. 그 말이 맞다.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아점을 먹었지만 활동하지 않아서 점저를 못먹었다. 점저라는 단어가 있기는 한건가? 여하튼 지금 오후 8시 33분. 아내는 외출. 큰딸과 둘째딸은 독서실. 나는 또 컴퓨터 앞에 앉아서 블로그에 글 하나 쓰고 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들어갔다. 삶은 계속되고 아직 꿈꿀시간이 많아요. 평소에 눈여겨 보지 않아서 티스토리 메인에 이런 글씨가 써있는것을 오늘 처음 본다. 명상음악듣기 취미없는 나에게 휴일이란 그저 멍한상태 당신은 생각보다 잘하고 있어요.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지금 생각보다 잘 못하고 있는듯 하다. 멍한 상태. 어제 불금이라고 회사에서 회식을 하였다. 이야기 끼어들기 싫어서 한잔, 괜히 할일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