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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저도우체국다녀왔는데 왜이리복잡한지 편의점도
알뜰폰 저도우체국다녀왔는데 왜이리복잡한지 편의점도 목요일에 우체국에 들렀었습니다. 동네 우체국에 가서 알뜰폰 하나 보려고요. 그런데 큰 우체국만 있다고 하여서 허탕 치고 왔네요. 딸애 때문입니다. 고급 스마트폰 사줬더니 1년도 안되어서 일반폰으로 바꿔달라는 것입니다. "공부에 방해되어서 인터넷을 안하려고 하는데 그냥 전화받을수만 있는 폰으로 바꿔달라는 것" 처음에는 기특하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온방을 뒤져서 종전 옛날에 쓰던 공기계들 찾아서 유심침 꼽아보니 잘 안되더군요. 딸애는 헬로모바일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거든요. 3년약정에 1년 이용했으니 위약금은 없어도 단말기 값은 남아있더군요. 그건 참 아까운것 같습니다. 담배피우고 싶은데 가스라이터 없으면 그것 사기 참 아깝듯이 말이죠. 300원인데 식당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