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음주운전 안재욱 김병옥 측 박중훈 논란속 금주선언

대전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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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12. 18:49

습관은 참 무서운 것입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것은 법으로 막기가 참 어려운가 봅니다.

 

술을 마시면 이성을 마비시킵니다.

맨정신의 부분에서는 감히 행하지 못할 부분을 행하게 됩니다.

 

작년 12월 배우 손승원이 음주 무면허 뺑소니로 구속되었습니다.

상습 음주운전.

 

최근 보석신청을 했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일 배우 안재욱 음주운전으로 단속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1시 배우 김병옥씨가 음주운전으로 단속되었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일입니다.

음주운전은 비단 본인 뿐만이 아니라, 타인의 삶도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연예인 음주운전 안재욱 김병옥 측 박중훈 논란속 금주선언

 

그래서 법이 엄중합니다.

더욱이 연예인의 경우 직업적 부분까지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되는 음주운전 부분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술의 마성을 이야기 해볼수밖에 없습니다.

 

대리운전비가 아까워서 음주운전을 하는 것은 아니겠죠.

술이 이성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이와중에 박중훈씨가 금주선언을 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저도 소주 참 좋아합니다.

위 영상은 곱창전골 영상입니다.

 

곱창에 소주면 그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가죠.

10여년 전에 저도 음주운전으로 면허 1년 정지를 당해봤습니다.

 

삶이 바뀌더군요.

다행히도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그전에는 술을 마셔도 걸리지 않아서 몇번 그랬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1년 면허정지 당한 뒤로는 술한잔에도 차는 끌지 않습니다.

 

 

어쩌면 박중훈 씨의 금주선언은 이런 맥락일듯 합니다.

이제까지 먹은 술을 모아놓으면 수영장 하나는 되겠다면서 금주선언을 했습니다.

 

연예인 음주운전 부분은 의지만으로가 아닌 결단이 필요한 듯 합니다.

차를 끌 여지를 만들지 않고 술을 마셔야 겠죠.

 

도미노 같은 연달아 음주운전 소식이 들리는 연예계가 술렁일수 밖에 없습니다.

 

 

배우 안재욱씨는 9일밤에 지방일정을 마치고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10일 서울로 이동하던중 음주로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

이것 정말 위험한 부분이죠.

 

 

배우 김병옥은 아파트까지 대리운전으로 온뒤 주차를 위해 운전대를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두분다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파트에 와서 안심하였을수도 있고, 대리운전 불러서 집에 와서는 자신이 주차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안재욱씨는 일정 마치고 다음날 이동하는 부분에서 음주로 적발된 부분.

단속이 되면 억울한 부분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상음악 하나 들어봅니다.

삶이란?

 

저도 내 삶을 돌아봅니다.

술에 많이 의존하면서 살아가는 나를 반성하기도 합니다.

박중훈 씨의 금주선언.

부디 올해만의 목표지만 성공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