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같은 낮잠잤네요 인플루엔자인지 불면증의 후유증인지

꿀맛같은 낮잠잤네요 인플루엔자인지 불면증의 후유증인지

 

 

 

정말 오랫만에 낮잠이라는것을 자보았네요.

너무 피곤했었는가 봅니다.

네시반경에 잠들어서 6시 반이니 거의 두시간을 꿀맛같은 낮잠을 잔듯 합니다.

 

내가 감히 낮잠을 자다니 혹시 인플루엔자 걸린것 아닌가 좀 검색을 하여보았습니다.

피로감과 목통증, 그리고 미열과 눈의 따가움이 제 증상과 똑같습니다. 다만 고열이 아니라서 가벼운 감기기운인듯 합니다.

며칠동안의 일의 달림속에 불면증 후유증이 아닌가 더 신빙성이 갑니다.

 

사실 며칠동안 밤낮없이 열심히 일해서 몸이 거의 패닉상태가 되었었거든요.

 

 

나폴레옹은 하루 3~4시간 밖에 안잤다고 합니다.

우리 삶의 1/3을 수면으로 채워간다고 했을때 잠만 극복한다면 못할일이 없을듯 합니다.

남들의 1/3을 활용할수 있으니 누구보다 전문가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똑같은 조건에서 시간을 활용할수 있다는 것보다 더한 경쟁력은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일반인이 저렇게 하면 낮에 아무것도 못하는 비몽사몽이 되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오겠죠?

 

나폴레옹은 거의 나머지 평상시에는 졸음과 낮잠을 즐길수 있었다고 합니다.

평상시 낮에 잠못드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저와는 딴판이죠.

낮에는  거의 잠을 이루지 못하니까요.

 

 

레오나르도다빈치는 하루 90분 밖에는 잠을 안잤다고 합니다.

뭐 45분 일하고 15분 자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하는데 역시 위인은 뭐가 달라도 다르죠.

 

일반적으로 불면증에 시달릴때가 있습니다.

낮에 열심히 일안한 사람의 배부른 소리인줄 알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더군요.

저역시 밤늦은 시간에 일하고, 졸리움이 한템포 넘어갔을때 잠을 쉬 자지 못하더군요.

 

10시에 잠깐 졸리움이 시작되다가 12시가 넘어가면 말똥말똥해지니 참 그것도 신기하더군요.

 

 

컴퓨터와 씨름해야 하는 저는 더욱더 그러합니다.

밤에 컴퓨터나 TV등 빚을 봐야하는 부분은 불면증의 가장 주적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자기전까지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는 것 역시 불면증 원인이 되겠죠.

 

빚을 쐬지 않는것이 적어도 1~2시간 자기전에는 이러한 부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기전까지 TV 리모콘을 버리기 어려우니 어쩔수 없겠죠.

 

 

최근 인플루엔자 독감유행이 염려스럽다고 합니다.

피로함과 재채기 그리고 기침과 콧물 그리고 미열을 동반한 근육통이 있다면 의심스러워 해야 하고요.

고열이라면 그리고 눈통증과 목통증이 있다면 인플루엔자 의심을 해야 합니다.

대개 3~5일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한 부분이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할듯 합니다.

 

 

술마시는 것이 불면증 해독이 될수 있을까?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중의 하나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효과없음 입니다.

 

제가 경험해 봐서 잘 압니다.

사실 음주는 쉽게 잠을 이루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깊은 잠에 이르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맨정신으로 잠을 청했던 부분보다 더 피로감이 밀려옵니다.

 

 

뭐니뭐니해도 자기전에 3시간 전에는 위를 비워두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그리고 TV를 자기전 한시간 전에는 안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술마시고 자는것보다는 차등으로 채워주는 것이 필요할듯 합니다.

뭐 저보다는 훨씬 더 많은 상식들이 인터넷에 올라와 있으니까 이부분은 그냥 패스해도 될듯 합니다.

뭐든지 행동이 중요하겠죠.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어도 행동에 옮기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 될테니까요.

하여튼 참 잘잤다!!!!

 

휴! 자고나니 일할것들이 더 많이 보여서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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