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연간계획, 월간계획, 일간계획, 스톱워치 사용법

새학기 연간계획, 월간계획, 일간계획, 스톱워치 사용법

 

 

 

날은 춥지만 2월달이 지나가고 있는데,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생 여러분들은 계획을 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계획없이는 단 하루도 단 한시간도 버티지 못하는 꼼꼼하기를 넘어서서 깐깐한 성격인데요.

초등학교 시절 부터 자기주도 학습으로 계획세우는데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는데 시행착오도 많이 있었지만 그 시행착오와 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려서 저와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게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일단 저의 계획 스타일은 계획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제점이 하루에 다 하지도 못하는 양을 계획하여 밀리는 것입니다.

밀리면 밀리는것 대로 스트레스고 왜 이것 밖에 하지 못했을까라는 자괴감에 빠지게 됩니다.

저도 한때 저의 계획량이 과하다는 생각은 하지않고 저의 능력만 탓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주적게 계획량을 대폭 줄이고 계획을 세부적으로 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취율이 높아졌고 자신감도 상승했습니다.

 

 

그럼 저의 계획세우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종이에 일년동안 이것만큼은 하겠다 라는 목표를 적게는 2~3개

많게는 10개 정도 세웁니다. 저는 이것을 연간계획으로 합니다. 보통 연간계획이라 하면 1월에 뭐하고 5월에 뭐한다고 세우는 그런 계획을 상상하실텐데요. 저는 그렇게 세부적으로 정하기 보다는 일단 연간계획은 정말 추상적이고 크게 정하는 편입니다.

어차피 세부적으로 세우는 것은 월간계획, 일간계획에서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목표는 크게 세울수록 좋습니다.

 

 

어는 국어선생님 께서 해주신 말씀인데, 호랑이를 그리다가는 고양이를 그릴수 있지만 고양이를 그리다가는 그릴게 없다라며

큰꿈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연간계획을 세우고 월간계획인데, 월간계획은 1주부터 보통 4주까지 나눕니다. 많으면 5주

그런후 연간계획을 바탕으로 그 주에 할 계획을 세웁니다. 말하자면 월간계획과 주간계획은 합쳐진 개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이때, 월간계획부터는 교과서나 문제집의 쪽수까지 세세히 세우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간계획은 그 주의 분량을 다시 7일로 나누어 세우는데, 일간계획을 하루하루 세우는 것이라 매일 아침 일어나서 세우는게 좋습니다. 물론 그날 학습량을 채우지 못한다면 다음날이 힘들어지겠지요.

저도 원래는 일간계획만 열심히 세웠으나 '공부의 왕도-최준식편' 을 보고 계획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제가 하는 방법으로 계획을 세우면 거의 한 시간을 소비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획을 세움으로써 그날을 더욱 가치있게 보낼수 있다면 그 한시간은 결코 버리는 시간이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면 제가 설명해드린 방법을 적용시케보고 싶으실겁니다.

 

 

마지막으로 유용한 스톱워치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톱워치의 기능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시계, 타이머, 알람, 라이트, 디데이등등 많은 기능중 제가 애용하는 기능은

타이머 입니다. 타이머 기능은 우선 공부할때마다 스타트 버튼을 눌러 자신의 하루 총 학습시간을 알수 있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제가 공부를 많이 한다고 생각했는데, 딴짓하는 시간, 다른거 하는 시간은 스탑 버튼을 눌렀더니

순수한 공부시간은 별로 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한 문제를 풀때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체크하는 데도 유용합니다.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면서 시간을 채크하면 실전에서 좋은 경험이 됩니다.

그럼 알찬 계획세우시고 즐거운 새학기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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