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김래원 sbs월화드라마 재방송 소감

 

펀치 김아중 김래원 sbs월화드라마 재방송 소감

 

12월에 대부분은 막을 내리는데 12월 15일 시작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sbs 월화드라마 펀치 입니다.

악성뇌종양으로 6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은 김래원!

가장 화려한 순간에 사형선고를 받은 느낌은 어땠을까요?

 

 

제왕의 늠름함이 가슴속을 파고드는 한편의 영화같은 느낌입니다.

멋지다는 표현을 하여야만 하는 펀치 김래원 카리스마도 정말 대단합니다.

검찰총장 이태준과 박정환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장면은 완전한 제왕이었습니다.

 

개개인이 모두 대단한 검사들이 고개를 90도로 숙이고 도열한 속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모습!

잊었던 꿈을 다시 기억나게 해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차차기 검창총장 정도는 바라볼수 있는 위치!

이태준의 오른팔이 된 박정환!

김래원은 이미 정상에 올라선 희열을 맛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삶의 정점에서 맞이한 '악성뇌종양'

 

아마 기분이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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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정보

SBS | 월, 화 22시 00분 | 2014-12-15 ~

출연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서지혜, 온주완

소개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을 담는다. 다시는 오지 못할 세상을 건너면서 인생과 작...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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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방송으로 본 펀치 1,2회는 그렇게 저에게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매일 무위도식하며 안주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나!

어느덧 꿈도 조금씩 희석되어 가고 있는 마음에 미동을 느끼게 하는 월화드라마 입니다.

김래원의 뒤에서 활약해주는 최연진 역의 서지혜도 관심있게 보려고 합니다.

 

강한 남자의 이야기!

죽을때 사람이 변한다고 하죠.

정의를 모르고 오직 성공가도를 향해 달려가던 김래원이 선의 대명사인 옛 아내 김아중과 이제 조재현과 한판승부를 벌입니다.

 

 

 

삶의 최 정점에서 나락을 발견한 김래원.

펀치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1,2회 sbs 월화드라마 펀치 보고나서 느낌이 확 옵니다.

앞으로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본방사수를 할것 같다는 느낌요.

 

"나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나는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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