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에서 피노키오 수목드라마 바꾼 화제의5분

나눌터

·

2014. 12. 10. 18:02

 

왕의얼굴에서 피노키오 수목드라마 바꾼 화제의5분

 

눈이올듯 하늘은 어둠을 일찍 내려보내고 있네요.

오늘은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방송날이죠.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오늘 재방송 보았는데 마지막 5분이 정말 절정이더군요.

저도 손이 오그라지는줄 알았습니다.

 

 

눈오는 풍경을 뉴스로 담아내고자 현장에 나가있는 박신혜와 김영광!

그리고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8톤 가량의 트럭을 몰고 도망가는 사람.

그 뒤를 쫒는 경찰차~~~

싸이렌소리~~~

 

그리고 목발을 짚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린 학생!

그 맞은편에 신호대기중인 트럭 속의 최달포 역 이종석의 친형! 

 

눈발은 휘날립니다.

경찰차의 추격을 받으며 오던 차가 드디어 눈에 미끄러져 넘어지고 맙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학생은 목발을 짚다가 도로 한 가운데서 넘어집니다.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나던 트럭이 넘어져서 그대로 넘어진채로 학생을 향해 미끄러져 내려옵니다.

 

그 순간!!

최달포의 형이 작은 트럭으로 그대로 돌진하여 미끄러져 내려오는 트럭을 받아버리면서 차가 멈춥니다.

 

달포의 형은 차에서 내려서 목발짚고 넘어진 학생에게 다가와서

'다친데는 없냐?" 물어보고 그대로 의식을 잃고 맙니다. 

 

 

정말 끝내주는 묘사였습니다.

작가 누구야?

정말 대단해요^^

 

사실 처음 1,2,3,4회 까지 피노키오를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왕의얼굴로 바꾸었죠.

 

그런데 오늘 우연히 피노키오 재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7~8회 연속인데 8회 초반부터 보게 되었네요.

 

그냥 보고 있었는데 중반부분 이종석과 박신혜의 뽀뽀하는 장면부터 앞으로 피노키오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랑이라는 주제는 참 좋은 듯 합니다.

거부할수 없는 마음의 이끌림을 잘 표현하였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결정타 위에서 이야기한 화제의 5분 때문에 완전히 피노키오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장하다)

 

 

 

 

드라마의 또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바로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죠.

거짓이 판치는 세상에서 올바른 기자의 일은 무엇일까?

어쩌면 우리가 매일 보고 듣는 뉴스가 가십거리인지 아니면 피노키오에 나온것처럼 더 극적인 부분을 만들려고 하는지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쩌면 피노키오 드라마도 이런 취지로 만들었을테고요.

 

 

오늘 저녁이 기대됩니다.

중학생을 구한 영웅이 될지, 아니면 또다른 기자의 늪에 빠지게 될지!!

아무래도 후자가 되겠죠.

 

박신혜가 송차옥 앵커의 딸임을 알고 이종석의 형은 어떻게 대응할까?

그것에 이종석과의 관계의 부분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듯 합니다.

 

문제가 되기전에 이종석의 형은 이종석을 알아봐야 하는데...

피노키오 오늘은 제가 본방사수 해보렵니다.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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