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목드라마 수애 연기가 돋보입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1. 16:35
가면 수목드라마 수애 연기가 돋보입니다
출연료를 두배를 받나?
1인 2역의 수애 씨의 가면 잘 보고 있습니다.
역시 수애 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류와 하류인생을 잘 표현해 내는듯 합니다.
가면 속의 삶,
어쩌면 인간 모두는 이것에서 자유롭지 못할듯 합니다.
서로를 속이고,
아내도,
부모도,
자식도...
하나의 가면을 앞에 두고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릅니다.
가면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수목드라마 에서 보여주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같이 있으면 정든다.
서로의 목적을 알고 있지만, 그 속에서 정이 들어갑니다.
가면을 벗고 마주한다고 그들이 서로 더 정이 깊고 안깊고의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오늘은 수목드라마 가면 정말 재미있을듯 합니다.
올가미처럼 옥죄어 오는 연정훈을 피해서,
이제는 조금 수애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연정훈의 계략으로 주지훈은 최고의 위기를 맞이 합니다.
이사회에서 퇴출당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죠.
퇴출 표결을 하는 찰나,
수애 이사회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난주 수목드라마 가면의 마지막 장면이었습니다.
표결에 부쳐지면 자연스럽게 주지훈은 회사에서 쫒겨납니다.
그리고는 아마도 정신병원에 가게 되겠죠.
가정부도, 의사도 모두 연정훈의 사람입니다.
정신병이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약을 계속해서 주입했습니다.
수애 만이 구해줄수가 있습니다.
가면속에서 서로를 이용하려고 만났지만,
서로 도울수 있는 관계로 바꾸어 가려는 듯 합니다.
야속하게도 오늘 저녁 술약속이 있습니다.
일찍 마치고 들어와서 수목드라마 가면 봐야할지,
아니면 본분에 충실하고, 재방송을 보아야 할지,
아직은 고민중입니다.
후후 별걱정을 다하죠...
7월 첫날부터 술마신다고, 아내의 핀잔이 예고됩니다.
사는게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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