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정신분열증 조현병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때
대전팡팡
·2017. 9. 18. 23:56
이름이 참 혼돈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고, 정신적인 문제가 있으면 다 같은 부분으로 이해를 하죠.
약간의 다름이 있고, 같은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이 휴학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제 딸도 요즘 휴학병이 걸렸나 봅니다.
주위에서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휴학이나 자퇴를 하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도 있겠죠.
가장 친한 친구의 딸은 이미 휴학을 했습니다.
조금 쉬면서 자신의 길을 찾아본다고 했다는 군요.
우울증 부분에 휴학이라는 선택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신분열증과 조현병은 같은 말입니다.
원래는 정신분열증 이라는 병명을 사용했는데 왜곡된 시선들 때문에 조현병 이라고 이름을 바꾸었다고 하더군요.
우울증 정신분열증 조현병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때
우울증 부분은 조현병 과는 조금은 다른 의미입니다.
조현병은 왜곡이라는 부분에 가깝고, 우울증은 무기력함에 가깝다고 할까요?
자신이 외계에서 왔다든가, 누군가가 나를 주시하고 있거나 미행하고 있다는 등의 부분은 조현병에 가깝습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하죠.
자신이 무기력하거나, 대인관계의 문제일때 심해지는것이 우울증입니다.
우울증은 초기에 인지하고 약물과 주위사람과의 관계에서 해소될수 있지만, 조현병 부분은 조금 오래 걸리는 부분이죠.
정신적인 부분을 쉽게 판단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글 제목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는 표현을 썼지만 자칫 더 상황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따뜻한 위로라는 것은 감성적인 것이지 달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인지해야 합니다.
조현병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이미 정신적인 분열상태에서 잘못된 언어의 소통은 자칫 더 위험을 불러올수도 있는 부분이죠.
우울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자녀의 우울증은 말로 푸는 것보다 대인관계의 소통을 할수 있는 통로를 열어놓고 기다려줄줄 알아야 합니다.
제 딸도 휴학이라는 카드를 꺼냈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었죠.
두번째 주자가 현재 고등학교에서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터울을 잘 조율하고 있었는데 좀 당혹스럽더군요.
어쩌면 타지에서 기숙사생활과 학교에서의 적응이 좀 어려운듯 합니다.
이처럼 우울증의 시작은 원만하지 않은 대인관계부터 시작되는듯 합니다.
어울림이 어려운 시대.
어쩌면 군중속의 고독도 경험해 보았을지도 모르죠.
우울증 어떻게 치료할수 있나?
엄지의제왕인가 어느 건강관련프로그램에서 정답을 이야기 하더군요.
약으로 치료할수 있다고...
그저 따뜻한 관심과 억지 대화로 만들어내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상태가 인지된다면 바로 정신과 상담을 해보고, 심하다면 처방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현대에는 우울증 자신이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이지 않다면 우울한 기분이 우울증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습니다.
장기적인 부분, 지속적으로 우울한 기분이 계속될때 상담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해야할 일은 역시 위로입니다.
위로라는 것이 앞서 이야기한 말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감을 높여주는일, 먹거리에 대한 부분
이런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어쩌면 문명이 발달할수록 더욱 이러한 정신적인 질병에 많이 노출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문제를 인지하고 빠른 치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겠죠.
짧은 단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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