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가 오늘입성 공매도 조금과한듯 보이지

대전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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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18. 15:09

과해도 너무 과하다는 생각.

어쩌면 너무 과한 부분이 메리트가 있어서 오늘 한번 입성해 봅니다.


인생 뭐 있나.

도아니면 모.


한번 질러봤습니다.

11000원 대에서 조금 재미보고 빠져나왔던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관심주로 등록해놓고 항상 지켜보고 있었는데,

연말배당주 관심때문에 잠시 손놓고 있었던 것이 위험을 피해간 일인듯 합니다.


어쩌면 1만1천원대 매입하고 지금 정도라면 정말 어떻게 되었을까?

투자에 대한 무서움을 알게 해준 종목이 삼성중공업 입니다.



오늘 한국전력 주식 39250원에 전량 매도했습니다.

배당을 받을까 하고 쥐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삼성중공업주가 등락폭이 좀 나를 기웃거리게 만듭니다.


삼성중공업주가 오늘입성 공매도 조금과한듯 보이지


7170원. 오늘 입성했습니다.

친구가 말리더군요. 위험은 좀 피해있으라고.



뭐 그냥 한번 들고 가보려합니다.

공매도 이야기가 나올때는 그래도 뭔가 움직임이 있더군요.


공매도 평균가격이 8391원.

지금 7170원이면 14%보다 높은 부분이기에 어쩌면 살짝 담궈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위험성이 작은 것은 아닙니다.

유상증자에 내년도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상황.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빠졌다는것이 매력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진입했습니다.

어쩌면 새가슴인지라 부담스러우면 뺄수도 있겠죠.


2019년에나 되어야 조금 안정화 될듯 하다고 하는데, 삼성중공업주가 여전히 갈길이 멉니다.



금호타이어는 투자심리 완전 붕괴되었다가 회생하더군요.

사실 그쪽에 더 매력이 있었는데 잠깐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어쩌면 타이밍을 놓친 부분은 올라가고, 내가 산 주식은 조금 불안한 것이 현실이지만,

그래도 조금 더 지켜보려 합니다.


공매도 너무 날리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아직도 더 내리치고 사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좀 심난합니다.



비교적 안전추구형 으로 주식을 하는데, 불안한 놈은 괜히 잠자리 불편하게 만듭니다.

어쩌면 삼성중공업주가 이정도 선에서 마무리 해주었으면 하는마음.


오늘장은 상승으로 시작했는데 초반에 내리치더군요.

급락.


결국 현재 -2.18% 하락한 7170원 좌우로 등락을거듭하고 있습니다.

매수가 7170원, 7180원 분할.


너무 짧은 부분에 분할하였네요.

어디가 끝일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지만 끝이 분명히 있기는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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