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증시개장일 오늘은 2017년 증시폐장일 한해농사 그럭저럭

많이 올랐다.

한해동안 참 우여곡절 많았지만 이제 한시간여 남은 증시.

오늘은 현재 24.12포인트 상승한 2460

누군가에게는 좋은일, 누군가에게는 뼈저린 슬픔도 주었겠지.

옛날 주식시장 폐장일 에는 증권사에 가면 먹거리도 주고 그랬었는데.

종이를 날리면서 한해농사를 끝마치는 날.

요즘은 모두 pc나 모바일로 주식투자를 하니 옛날감흥은 없다.

하지만 나 나름대로의 마지막을 정리해 본다.

오늘은 2017년 주식폐장일 이다.

장은 정상으로 열린다. 아침 9시 개장과 오후 3시반 끝.

2018년 증시개장일 오늘은 2017년 증시폐장일 한해농사 그럭저럭

산타랠리도 없었고, 배당관련주 메리트도 상당히 떨어졌던 한해.

그래서 인지 오늘은 마지막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코스닥 역시 마찬가지다.

올해는 800선을 넘어서 끝나는가 했는데 조금 약하지만 상승으로 마감한다.

뭐 아직 한시간여 시간이 남았지만.

2018년 증시개장일은 1월 2일이다.

한시간 늦게 10시에 개장하여 오후 3시30분 평상시와 같이 끝난다.

나의 올해의 관심종목은 뭐였는가?

한국전력주가, 안랩주가, 그리고 삼성중공업, lg전자, 서울반도체, 삼성전기, gs건설.

내가 물먹은 주식은 안랩

내가 재미본 주식은 gs건설

들어갔으면 큰일 날것 같아서 휴 하고 가슴 쓸어내린 삼성중공업

뭐 또 한편의 드라마다

챠트처럼 한편의 드라마를 만드는 것이 있을까?

2017년 증시폐장일 나는 지금 단 한주의 주식도 안들고 마무리를 한다.

잘했다. 000

7% 수익율을 기대하면서 투자를 했던 나.

그래서 그 수익률에 맞춘듯 하다.

많이 먹을 주식도 못먹고, 단타와 장타를 주고받으면서 나름 그냥 선방한듯 하다.

나이가 들어가는가 보다.

무리하게 도전하지 못함을 느낀다.

그래서 내년도 2018년 증시개장일 에는 저가메리트 종목을 우선적으로 매입하려 한다.

7% 수익률이 오르면 교체하는 방법.

나만의 주식투자 방법이다.

그래서 많이 먹지 못하는 듯 하다.

뭐 위험은 피하고, 종목은 분산하는 수 밖에는.

수익률 7%에서 매도하다보니 본의아니게 단타 종목이 많았던 한해였던 듯 하다.

호텔신라주가 또는 lg전자 주가 그냥 담궈놓고 있었더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어쩌면 장타를 노리는 종목비중도 20% 정도는 한번 돌입해 봐야 겠다.

아듀. 2017

증시폐장일 소회가 조금 허전하다.

아마도 들고 있는 주식이 하나도 없어서일듯 하다.

내년 2018년 증시개장일 맞춰서 줏어담을 종목 오늘 조금 지켜보면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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