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동 싱크홀 150명 주민 긴급대피 씽크홀 멘붕

날벼락도 이정도면 멘붕일듯 합니다.

자다가 갑자기 대피하는 소동.

 

서울 가산동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싱크홀은 땅이 꺼지는 것이죠.

 

땅꺼짐 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싱크홀 부분이 많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뻥뚤린 구멍도 지지난달인가 방송나왔었죠.

정말 아찔한 부분입니다.

 

 

내집마련 해서 아파트 한채가 내 전재산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푹 하고 꺼져버린 싱크홀은 내 마음도 함께 주저앉겠죠.

 

가산동 싱크홀 150명 주민 긴급대피 씽크홀 멘붕

 

급한것은 피했지만 갈길은 멉니다.

지반이 약한부분이나, 다른 곳의 영향에 의해 변경되었을수도 있습니다.

 

 

땅 아래는 지형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부실공사 부분까지도 고려되어야 하는 부분.

 

너무 급격한 성장가도 속에서 우린 안전이라는 부분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느닷없이, 별안간 닥친 위험은 우리삶을 송두리째 바뀌게 할수도 있습니다.

 

 

 

저는 맨먼저 아파트화재보험 부터 생각이 나더군요.

새벽에 서울 금천구 가산동 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아파트 인근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아파트 1개동이 5도 가량 기울어졌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살아야 하는 분들은 정말 당혹스러울듯 합니다.

 

 

내 전재산.

살자니 위험하고, 팔자니 안팔리고.

어쩌면 가산동 싱크홀 부분은 그냥 뉴스 하나로 끝나지 않는 부분입니다.

 

앞으로가 더 걱정되는 부분.

그냥 한대맞고 끝나는 부분이면 덜 속상한데, 두고두고 문제거리를 안고 살아가야 하는 부분들.

현재로서는 지주보강작업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비용도 만만치 않죠.

 

 

물론 보강을 한다고 하여도 부담은 여전합니다.

씽크홀 위력은 잠재적 부분에서도 위험인데, 지반이 약해졌다면 다시 또 싱크홀 위험이 다가올수 있으니까요.

 

이래저래 참 난감합니다.

 

하긴 비가 많이 내리긴 했습니다.

저도 이번주만 재난문자를 여러건 받았으니까요.

 

싱크홀 피해 부분에 지주보강작업에 앞으로의 부분에서 주민들은 여러날 또 근심일듯 합니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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