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송촌동에 입점했어요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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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30. 19:46


" 스타벅스 드뎌 송촌동에 입점 되었네요"

 

 

 

 

 

 

한달에 한번씩 계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늦은 퇴근시간으로

주말 점심이나 저녁으로

모임날짜를 맞춰주는

친구들에게 고맙네요.

동네 언니동생친구로 만들어진 친목모입입니다.

 

 

 

 

송촌동에는 먹자골목이 형성 되어 있어서

카드 하나만 들고 나오면

식사부터 후식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해결이 다 됩니다.

 

 

 

 

 

송촌동에는 커피숍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건물마다 하나씩

밀집되어 있고

수많은 커피체인점과 개인이

직접 운영하는 커피숍까지

세어보자면 그 수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그중 젋은층에서 제일 선호하는 커피숍이

스타벅스라고 하네요.

 

 

 

 

 

매장 입구에 진열 해놓은 커피입니다.

직접 커피와 커피잔도

판매하나봐요.

 

 

 

 

 

우리 친목모임에 제일 젊은 친구가

커피주문 담당입니다.

몇살 더 젊어서 그런지

우리 보다는 커피 주문하는 노하우가

세련되고 위축되지 않고

곧잘 주문하는 친구입니다.

 

 

 

 

아줌마들 처음 가보는 식당이나

커피숍같은데 가서

주문을 하려고 하면

약간 낯선 환경이라 그런지 위축되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럴때마다 우리 모임에는 젊은 친구가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오늘 마시고 온 커피도 무슨 이름이 뭔지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커피 취향이

다르고 저같은 경우는

달달한 커피와 생크림이 올라가 있는

커피 또는 스무디 종류를 좋아합니다.

 

 

 

 

 

주문할때마다 시간이 너무 길답니다.

 

 

 

 

 

 

젊은 친구때문에 치즈케잌도 한번씩 얻어 먹어요.

일반 생크림케잌을 좋아해서

치크케잌은 사먹은 기억이 없는데

스타벅스에 와서 커피와

치즈케잌을 함께 먹으니 그맛 또한

맛이 좋더라구요.

 

 

 

 

 

아 ~ 스타벅스가 이마트 계열인지 이마트 직원들은

30% 할인을 해준다고 하네요.

헤헤헤

그덕에 지난달 하고 이번달은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치즈케잌을

맛있게 즐긴답니다.

앞으로 쭈~~~욱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실겁니다.

10%도 아닌 30%  좋아도 너무 좋아요~~

 

 

 

 

요즘은 커피 이름도 너~무 어려워요.

주문판 보고 읽어줘야 하거나

아님 주문판 손가락으로 짚으가면서

이거,, 이거,,  이거,,주세요.

 

히히 오늘은 힘들게 안하려고 친구가

포스틱에 주문한 커피 이름 써주고 있어요.

 

 

 

 

 

 

요카드가 스타벅스에서

만들어주는

결제 카드라고 하네요.

교통카드처럼 커피값을 5,000원 부터 충전을

해서 카드로 커피값을 결제하는 거라네요.

 

 

 

 

한달 동안 치열하게 직장다니고

육아에 집안살림까지 열심히

생활하다가 한달에 한번씩

만나 못다한 수다도 떨고

맛난 밥도 먹고

분위기 있는 곳에 가서 커피도 마시며

한달 스트레스 다 털고 왔네요.

건전한 모임이라 곤드레 만드레 술마시고

음주가무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어 그런지

헤어지고 나면

다음달 모임이 기다려지네요.

나이들면 친구들밖에 없다더니

요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다들 직장 다니느라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한달에 한번

얼굴 볼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오늘도 행복한 토요일 오후 즐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