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리동맛집 자리없는 오문창순대 대단하오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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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6. 14:10


대전중리동맛집 자리없는 오문창순대 대단하오

 

 

어제는 주말저녁! 맛난 순대가 생각나서 오문창순대 들렀습니다.

대전 중리동 맛집으로 소문난터라 역시 자리가 없네요.

밖에까지 줄지어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결국 다른곳으로 가서 1차를 하고, 못내 아쉬워 포장해왔습니다.

무엇이 그리도 맛을 내는지, 우리집 아이들도 이제는 순대국밥 좋아하게 되었네요.

 

5000원의 행복! 결코 가격때문은 아닐것입니다.

아쉬움이 많아서 집에서 소주한병을 꺼내들고 아쉬운 2차를 아내와 함께 합니다.

 

 

5천원에 포장할수 있는 오문창순대 그대로를 사진으로 촬영하여 보았습니다.

"밥없이 국밥 한그릇 포장해 주세요."

"특으로 해드릴까요?" " 아뇨 그냥 보통으로요..." 

밥없이 포장하면 아마도 양이 더 많은가 봅니다.

순대국밥 한봉지와 순대 4조각~5조각, 그리고 새우젖과 파절이가 따라옵니다.

 

 

환경호르몬 걱정도 약간 되지만, 그렇다고 냄비들고가서 달라고 하기에는 뭐하죠.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냄비에 쏟아 붓습니다.

그리고 순대를 꺼내서 투하합니다.

 

맛나게 보이는 순대국밥이 냄비에 가득찹니다.

우선 저와 아내가 1차로 저녁에 소주 한병과 함께 먹습니다.

 

 

파절이와 새우젓은 각각 나누어 담습니다.

새우젓은 국물이 좀 많아서 두곳에 담아야 하는데 사진촬영하랴, 빨리 먹으랴 하다보니 조금 넘쳐 흘렀네요.

양념에 흘러넘은 새우젓이 괜히 빈정상해 보입니다.

 

요것은 다음날 아침 우리 애기들이 아침밥을 먹을때 또 먹어야 합니다.

아침에 두딸이 맛나게 먹고도 약 1인분 정도가 남습니다.

이렇게 5천원으로 총 4명이 저녁술상과 아침밥상, 그리고 여유분까지 있으니 좋습니다.

 

 

대전 중리동 맛집으로 소문난 오문창순대는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 가끔 이렇게 포장을 해오죠.

밖에 천막까지 동원되어 순서를 기다려야 겨우 자리를 잡을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풍경을 담아냈으면 더 좋겠지만 사람들이 워낙많아서 스마트폰 꺼내서 촬영하기도 어렵습니다.

 

 

약간 짠맛이 있습니다.

어제는 더욱이 저녁밥도 다 떨어졌더군요.

항상 밥이 있어서 밥없이 포장해 왔는데 밥이 없으니 어쩌나...

그랬더니 아내가 떡국을 끓여 줍니다.

처제가 사왔다는 피자도 있네요.  짠맛에 떡국과 피자와 함께먹는 순대국밥 역시 맛납니다.

 

 

줄서서 먹는 즐거움도 있겠지만 이렇게 포장해와서 온가족이 먹을수 있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포장해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맛난 오문창순대 그렇게 장사가 잘되는데 옆에 가게라도 더 확장하면 좋을텐데...

 

그런데 맛집 여러곳 경험해 보면 또 확장하면 장사가 잘 안되더군요.

신기하게도 말입니다.

 

 

 

사람가득한 오문창순대국밥 풍경입니다.

겨울철이라 저 앞에 보이는 부분을 비니루로 다 쳐놓았습니다.

역시 사람은 바글바글, 왁자지껄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혼이 빠진다고나 할까요...

 

 

맛좋은 순대국밥에 소주 빠질수 없죠.

술을 좋아하다보니 대전대리운전 이야기도 잠시 언급하고 가야겠네요.

 

오문창순대 에서는 업소에서 대리운전을 불러주지 않습니다. 워낙 정신없고, 바쁘고 혼란스러워서 말이죠.

그러니 밖에 나와서 대전대리운전 불러야 합니다.

 

그런데 한번 대리운전 부르고나면 다음날부터 홍보문자에 시달려야 합니다. 대리운전 고객은 한정되어 있으니 업체에서 저녁만 되면 마구 홍보문자 보내죠.

 

대전이팔대리운전은 단 한통의 스팸성 홍보성 문자를 보내지 않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휴대폰에 오늘 전화번호 저장해 놓으면 좋을듯 합니다. 문자들 정말 신경쓰이니까 전화번호 하나 저장해 놓으면 좋겠죠.

대전 628-8228 지금 저장해 놓으세요.

 

8282대리운전과 연합되어 모든 기사와 범칙금 보험 등의 혜택은 그대로이면서 문자홍보는 단 한통도 받지 않고요.

뒤에 중리동동사무소가 있어서 대리기사는 빨리 오는 부분입니다.

 

 

상차림이 끝나고 즐거운 아내와의 술자리가 시작됩니다.

못다한 이야기도 하고, 옥천에서 직접 가져온 송고버섯도 잘라놓았습니다.

야채와 더불어 먹어주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죠.

송고버섯은 그냥 생으로 잘라서 기름장에 뭍혀 먹으니 고기류와 궁합이 잘 맞더군요.

 

먼저 1차의 술기운을 피자 한조각으로 잠깐 달래고, 드디어 대전중리동맛집 순대의 참맛을 입으로 느껴봅니다.

오문창순대 냄비에서 한그릇만 퍼서 먹어봅니다.

나머지는 우리 귀여운 딸들의 내일아침 국으로 사용되겠죠.

 

행복한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오후에는 전민동에 논 썰매장 개장하였다고 하니 거기에나 가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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