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새봄대청소 도배했더니 온몸이 쑤시고 아프네요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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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8. 17:14


지난주말 새봄 대청소 한다고 도배좀 했더니 온몸이 찌끈찌끈

 

 

우리집의 제일높은곳, 조그만 다락방...

요런 노래 있죠.

우리집에 이런 다락방 비슷한 옥탑방이 하나 있습니다.

천장이 조금 낮은 곳인데 지난주말 새봄 대청소를 하다가 도배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결국 일을 치렀습니다.

참 간단하게 생각했죠.

천장은 비전문가이기때문에 애초에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고, 그냥 도배지 사다가 옆에만 바르면 될듯 했죠.

 

 

헐^^^&^&

아침 9시 반에 시작하였습니다.

주재료를 토요일 사다놓고, ( 도배지 5통과 풀 ) 일요일 결국 아내와 함께 하려고 했죠.

그런데 아내가 일이 있다고 나가버리는것!!

결국 딸애와 둘이서 시작하였습니다.

 

아내는 다음주에 하자고 했는데 참 보기에 간단해 보였습니다.

 

 


다락방

아티스트
논두렁 밭두렁
앨범명
미인시대(美人時代)
발매
2004.03.24
배경음악다운받기듣기

[가사]
우리집의 제일 높은 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높푸른 하늘보며 안겨져 있는
이집은 나의 다락방 나의 보금자리

달무리집 나는 밤 꼬깔씌운 등불 켜고
턱괴고 하늘보며 소녀의 나래 펴던
친구는 갔어도 우정은 남아있는
이제는 장미꽃빛 그리움 숨기는 곳

우리집의 제일 높은 곳 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방도 있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

 

 

 

룰루랄라 시작을 했죠.

조그만 다락방, 이까짓거...

아내를 깜짝 놀라게 해줄 생각이었습니다.

 

 

먼저 재단을 하였죠.

컴퓨터로 잰듯한 부분으로 종이낭비를 하나도 하지 말아야지 하고 크기를 모두 꼼꼼히 쟀습니다.

좌측과 우측의 길이기도 약간 차이가 있더군요.

집좀 잘 져놓지...

 

재단을 도와준것은 역시 우리 작은딸!

나와 호흡이 잘 맞아서 농담도 하고 신나게 시작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너무 꼼꼼히 하려는 것이 문제였죠.

바람 들어가지 말라고 손으로 너무 꾹꾹 눌러서 하다보니 금방 지쳐 버리더군요.

 

그렇게 5장 붙히고 나니 맥이 풀리더군요.

아직 남아있는 장수는 24장....

좀 크지만 천장이 낮아서 갯수만 많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도배는 저녁 8시가 되어서 끝이 났습니다.

쉬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열심히 붙히고 또 붙혔죠.

다음날 또 장비 준비하면 일이 번거로워지고 월요일이라서 짬도 못낼듯 하여 서둘렀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 저는 지금 죽을맛입니다.

다리로 그냥 걷기도 어렵네요.

도배 그냥 쉬워보이는데 장난 아닙니다. 절대 시작도 하지 마세요.

그냥 모든일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지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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