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왜이래 오늘은 정말 봐야할듯 유동근 암 윤박의오열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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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14. 13:57

 

가족끼리왜이래 오늘은 정말 봐야할듯 유동근 암 윤박의오열

 

아버지 유동근의 암소식.

울어야 했다. 해줄수 있는 것은 오직 울어주는 수밖에는 없었다.

오늘저녁 가족끼리왜이래 에서는 아들 윤박의 오열이 예고되어 있다.

 

 

요즘 주말드라마 가족끼리왜이래 재미있게 보고있다.

순탄하면서도 각각의 캐릭터가 재미를 보여주고 있어서 가끔 웃는다.

사실 평상시 많이 웃지를 못하는 터라, 개그콘서트 등을 보기도 하는데, 억지로 웃는 것이 익숙치 않아서 별로 웃지 못한다.

 

그런데 가족끼리왜이래 에서는 생뚱맞은 부분들에서 웃음이 나온다.

내 코드와 맞는 건가?

 

최근에는 유동근 암 소식이 있어서 웃기에는 조금 뭐하지만,...

어제는 김상경과 김현주 사이에서 웃음 부분이 많이 연출되었다.

 

 

 

유동근 암 걸린후 3개월의 시한부 인생.

아들은 의사다.

의사인 아들이 해줄수 없는 부분이 삶이 아닌가 싶다.

 

다른 vip 환자와 아들 윤박과의 대화가 의미심장하다.

'자네아버지가 나라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

 

윤박은 '딸의 결혼식을 앞당기겠습니다.'

정답이다.

 

죽음은 바꿀수없는 일정이고, 딸의 결혼식은 당길수 있는 부분이니까..

아버지의 죽음을 알지 못하는 딸은 투정을 부리겠지. 왜 결혼식을 앞당기냐고...

 

 

가족끼리 왜이래 에서 3남매에게도 불효소송을 통해 아버지 유동근이 남겨주고 싶은 것들이 있었다.

큰딸 차강심 역의 김현주에게는 아버지를 대신해서 옆에서 지켜줄수 있는 배우자!

아들에게는 가족과의 소통과 처가살이속에서 꺼내주고 싶었고,

막내아들에게는 스스로 경제적 독립을 할수 있는 부분을 깨워주고 싶었을 것이다.

 

드디어 오늘 큰아들 윤박은 아버지 유동근 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마도 나도 같이 침울해 할 것 같다.

 

 

 

 

죽기전에 무엇을 해볼것인가?

아버지는 자신을 위해 남은 3개월을 보내지 않는다.

죽을때까지 자식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자 한다.

 

가족끼리 왜이래 주말드라마는 억지로 관객에게 무엇을 보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것 같다.

다만 그냥 평범한 우리 주변에 흔히 있을수 있는 부분속에서 편안히 보기를 바라는 것 같다.

 

요즘 문태주 역의 김상경 참 멋지게 나오는 듯 합니다.

재미도 있고요.

화이팅!! 오늘은 가족끼리왜이래 본방사수!!

 

 


가족끼리 왜 이래

정보
KBS2 | 토, 일 19시 55분 | 2014-08-16 ~
출연
유동근, 김현주, 윤박, 박형식, 김상경
소개
나를 제대로 살게 하는 것도 가족이고, 내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것도 가족이다. 나를 누구보다 힘들게 하는것도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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