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집 한은수와 장현도 사랑이 이루어질런지 아련하기만합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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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24. 17:23



파랑새의집 한은수와 장현도 사랑이 이루어질런지 아련하기만합니다

살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반쪽을 만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만났어도 이런저런 이유로 사랑의 결실이 이루어지지 못함도 있죠.


주말에 그저 TV앞에서 편안히 쉬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즐거움!


평상시에는 꿈도 못꿀일이지만,

우리가족 모두 바쁜가 봅니다. 저만 집에서 ...



오늘도 학교에 공부하러 간 첫째딸,

그리고 엄마집에 간 아내, 또 어디론가 나가있는 둘째딸!!


어쩌면 나만의 작은 시간이 심심하기도 하고, 여유롭기도 합니다.

오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지나보내고,

오후에는 징비록과 파랑새의집을 번갈아 보았죠.


백수의 전형!!!


파랑새의집 에서는 까불면서도 정이있는 장현도와 갸날퍼 보이는 한은수가 사랑의 고난이 시작되더군요.

부모님의 반대!

서로 죽고 못하는 사이지만, 부모의 반대에 부딛치게 되면 정말 어려운 부분이죠.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인듯 합니다.




진지하지 못한 장현도!

말썽도 많이 피웠지만 사람다워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파랑새의집 중반으로 가면서 철이들고, 한은수에 대한 일편단심과 생활패턴도 많이 바뀌었죠.

그래서 조심스럽게 마음을 주어버린 한은수,


하지만 복병은 한선희역의 최명길에게 있었습니다.

잘못되어가는 아들이 새사람이 되어주고 있으니 부모로서 반대할 이유는 없겠죠.

좀 기울더라도 말이죠.


하지만 복병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한은수가 장현도와 남매사이가 될수도 있다는 점!

그래서 한선희역의 최명길은 그토록 반대를 합니다.


설마~~~

저는 그것까지는 가지 않을듯 보여집니다.



파랑새의집은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라고 합니다.

유추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밤 8시에 방영되는 것을 토대로 본다면 막장까지는 가지 않을듯....


아침드라마였다면 능히 그럴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한은수의 아버지가 누구냐의 부분이겠죠.

결국 그 문제만 해결이 되면 어찌되었든 한은수와 장현도의 사랑의 깊이에서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한은수의 아버지의 문제때문에 이 둘의 사랑은 끝이날수도 있고요.


사랑 참, 어렵다!

전혀 다른 두사람이 스물, 서른의 세상을 맞대고 살다가,

새로운 사람과 만나서 결합하기는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더욱이 주변인까지의 관계도 고려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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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랑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고요.

그래서 파랑새의집 편안하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 감정과 복합적인 부분을 담아내고 싶지만, 그냥 풋풋한 젊은 청춘들이 부럽게 보여집니다.

어쩌면 그토록 열병을 앓을 부분의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둔해지는데....


세월이 약인가?

아니겠죠. 젊은 청춘이 약보다 더 좋을듯 합니다.


생각의 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