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설천순대국밥 개운하네요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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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4. 16:36

유성 설천순대국밥 개운하네요

입맛이 없고 얼큰한 것이 생각날 때 해장국을 많이 찾는데 오늘은 순대국밥이 먹고싶어서 유성에 있는 설천순대국밥 찾았습니다


우리딸도 요즘에는 순대국밥을 참 좋아하더군요 아빠 입맛을 따라가는 가 봅니다

우리 딸이 어렸을 때 포장을 많이 해 다 먹었더니 아이 입맛도 순대국밥에 길들여진 듯합니다

냄새가 나지 않는 유성 설천순대국밥 그래서 오늘은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상차림은 어느 순대국밥 집처럼 단촐합니다 특색 있는 것은 맵지 않은 고추를 주는 것이 특색이군요

주차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근처에 야간에 풋살 축구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할 공간이 많이 없더군요


일단 다대기를 넣지 않고 한 번 먹어 보았습니다 맛이 참 개운합니다 개운한 맛을 즐겨 먹는 사람은 다 되기를 넣지 않고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가 고파서 찾은 설천순대국밥 이어서인지 밥 한공기가 부족하게 늦겠는데 밥을 말아서 먹으니까 결코 부족하지 않다군요


이제 먹어야 할 시간입니다 맛있는 음식 차려놓고 사진으로만 먹었더니 배가 고파지네요 설천 순대국밥 먹고 싶은 분은 유성 나들이 한번 해 보세요


깔끔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설천순대국밥은 순대국밥을 냄새가 나서 먹지 못하는 사람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맛이 참 담백하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