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사단법인등록 복잡다난하네요

나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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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30. 20:23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사단법인등록 복잡다난하네요

 

머리가 녹슬어 가는가 봅니다.

울딸 병원에 다녀온뒤 약이 나오지 않아서 대체의약품을 지정받고, 안되겠다 싶어서 준비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사단법인등록.

 

하지만 녹슨머리는 감이 잘 안잡히고 망설이게 됩니다.

등기와 행정사 등등 아직 재정자립도가 없어서 더욱 힘든가 봅니다.

 

일단은 작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부터 추진하기로..

 

 

일단 몇분이 뜻이 맞아서 사단법인등록 시도해 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등기와 재산출연금 부분에서 좀 문제가 있군요.

 

혹시 뜻맞는 사람들과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접어야 될지도 모르는 부분.

그래서 일단 쉬워보이는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부터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뜻이 맞는 분의 도움으로 4층이지만 사무실 무상임대도 지원받았습니다.

1년간의 무상지원.

 

쉬운 선택은 아닐텐데 고맙게 느껴집니다.

 

 

설 전에 총회도 개최했습니다.

아직 미약하지만 구색은 갖춰 가는 부분으로 진행을 합니다.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발급을 위한 정관작성 및 대표자회의록 만들고, 설연휴가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내일 아마도 세무소에 한번 들러볼듯 합니다.

 

일단 부딛쳐보자.

완벽한 서류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두들겨 보려합니다.

 

 

뭐 거부당하면 다시 작성하면 되지.

그렇게 한삽 한삽 떠보다 보면 뭔가 되지 않을까 낙천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서투르다 보니 총회를 하고 서명을 못받았습니다.

일일히 다 또 받으러 가야하다보니 초반 실수를 인정합니다.

 

뭐 ...

 

 

행정사를 찾아서 도움을 받으면 간단하겠지만, 자금이 없는터라 그러지 못합니다.

그저 시간을 할애하여 무조건 부딛쳐 보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할일의 전부.

 

우선 무상으로 제공받은 임대차계약서

정관

대표자회의록

 

그리고 본인의 인감증명서와 신분증 가지고 세무소 내일 방문해 보려 합니다.

 

 

고유번호증 발급받으면 기부금 모집도 할수 있겠죠.

조금 다양한 부분으로 도전해 보려 합니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것들이 쌓여서 사단법인설립 영향도 주겠죠.

내 아이의 일이기에..

 

조금 더 적극적으로 뛰어보려 합니다.

 

 

어쩌면 내일 세무소 가서 비영리단체 고유번호증 발급 받는 과정에 못한 부분을 찾아낼수도 있겠죠.

누군가에게 자문 한번 받아본적이 없어서...

 

하지만 인터넷 으로 더 많이 살펴보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사단법인등록 까지 해내 볼수도...

카페에 투명한 공개와 사업내용들 점검해 보면서 설연휴 마무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