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 박경 문제까지 만드는가수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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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3. 17:14

문제적남자 박경 문제까지 만드는가수

 

요즘 뜸하게 보는 것

너무 어려워서 일까?

 

한때는 즐겨봤지만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안보게 되더군요.

내 무식을 내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 싫었는지.

 

어제 모처럼 문제적남자 봤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리사 이규창

 

아 이분들도 처음보는 사람.

유명한 사람인데 요즘 TV 잘 안본것 티납니다.

 

 

나이들어 가는가 봅니다.

뇌를 쓰는 것이 싫어서 그냥 덮는 경우가 많이 생기네요.

 

그래도 뇌를 좀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문제적남자 즐겨 봤었습니다.

초창기에만 해도 내가 풀수 있는 부분도 있더군요.

 

하지만 요즘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문제조차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

 

그 어려운 부분을 어제는 문제적남자 박경 씨는 문제까지 만들더군요.

가장 쉬운 단계인 PLUS=+

ㅎㅎ

 

 

문제적남자 박경 씨가 만든 2단계의 문제는 시청자퀴즈로 남겨놓는다고 하고, 3단계.

요건 정말 혼란과 혼란.

 

풀다가 정말 분필 던지는 심정을 이해하겠더군요.

 

여하튼 요즘은 내 머리가 이상한지, 아니면 문제적남자 문제가 너무 고난이도가 되었는지..

조금 같이 하여야 하는데, 자괴감만 들게 만들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그저 멍한 상태.

어쩌면 게스트들의 입담과 초콜릿 먹는 부분에 집중하게 된다는...

 

너무 시청자의 머리를 과신하는 것일까?

어느 정도 함께 풀어낼수 있는 부분이 있을때 호감도가 더 상승하는 부분도 있는데...

 

 

뇌섹시대 문제적남자 출연자들은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그 어려운 문제를 막힘없이 풀어내니 말이죠.

 

박경 씨는 가수입니다.

와~~ 신은 공평한가?

이런 생각을 또한번 하게 됩니다.

 

선한 미소로 문제를 풀어내는 것이 어떤 때는 얄밉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은 저뿐일까요?

 

 

문제를 풀면서 뇌를 섹시하게 만드는 것은 포기해야 할듯 합니다.

그저 시원한 계곡가의 폭포수에 심신이 멍한 상태를 만들어 봅니다.

 

내 머리가 한계점에 온걸까...

성냥개비 오늘은 옛날 장식용 수집했던 부분을 꺼내 봅니다.

 

열심히 옛날부터 해오던 문제를 만들고 문제를 풀어봅니다.

 

 

월요일.

조금은 먹먹해진 두뇌게임.

 

역시 나이먹는가 봅니다.

문제적남자 오랫만에 봤는데 너무 먹먹해지는 문제에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아내는 왜 이걸 보면서 끙끙대냐고 다른것 보자고 채널을 돌리자고 하는데, 오기가 있지...

 

후후 결국 저는 한문제도 못맞추고 끝.

완패^^^


2017/03/16 - [보험비교사이트] - 가족일상생활중배상책임 이것만큼은 챙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