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마우스 루게릭병 신형진 연세대호킹 장애인보조용구 관심

대전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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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1. 10:40

할수 있는일.
그 일을 할때 보람을 느끼는것.
오늘은 장애인활동보조인 교육 4일째입니다.

슬슬 힘들어지는시간.
하루 8시간을 꼬박 앉아있는것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어제는 제가 관심있는 장애인보조용구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영상 하나를 봤습니다.
연세대호킹 으로 불리우는 신형진씨.

안구마우스 루게릭병 신형진 연세대호킹 장애인보조용구 관심

눈동자만으로 무언가를 할수있다는것.
그것은 저에게는 참 쇼킹한 일이었습니다.

사실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죠. 자신에게 맞는 편리함을 찾기위한 노력은 실로 엄청납니다.

다만 돈문제.
장비싸움이죠.
휠체어를 타고 차에 탑승하여 운전까지 할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려면 돈이 얼마가 될까.

안구마우스 부분은 감히 상상도 못하겠죠.


루게릭병 앓고 있는 신형진씨는 어머님의 헌신적인 보필이 있었습니다.

저도 울딸 때문에 약간의 공감을 하는부분.
어쩌면 아들의 삶이 자신의 삶의 전부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헌신덕에 루게릭병 5년내 사망이라는 보편적인 부분을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학업을 계속할수 있었죠.
연세대호킹 으로 불리우는 그에게 삼성은 안구마우스 제공.

장애인보조용구 개발하는것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다수를 위한것이 아니기에 개발이 참 어렵습니다.


희귀난치병 연구개발이 더딘것은 투자대비 수익성이 약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안구마우스 같은 부분은 어쩌면 보여주기식 기업의 이미지제고 부분이라도 있지만, 희귀난치병에 대한 연구개발은 쉬운 부분은 아닙니다.

소수의 장애인보조용구 부분에 대한 개발이 더욱 다양한 부분으로 나아갔으면 하는마음.


사람의 능력.
단지 손과 발을 사용할수 없다고 하여 능력을 이 땅에 어느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구마우스 요것은 정말 앞으로의 장애인보조용구 부분이 얼마나 더 진화할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눈동자가 표현해내는 무언가.
신형진씨는 어쩌면 세상에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부분을 다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루게릭병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장애인보조용구 에대한 관심.
누군가에게 소용이 되는 행동을 할때 우린 행복해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