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는노후 개인연금 필요성 장모님의 다리수술 누가 돈내야합니까

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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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17. 16:31

아내는 외박을 하였습니다.

장모님이 병원에 입원을 하였기 때문이죠.


중환자실에서 입원병실로 넘어왔는데 근처사는 딸밖에는 누가 없습니다.

장인어른이 계신다고 하는데 여자병실이라서 주변 환자들이 불편해 하더군요.


그저께 퇴원했습니다.

병원비가 어마무시하게 나왔네요.


총 490만원 중에서 본인부담금은 120만원.

다리수술 딱 3일만에 돈백만원 홀라당 들어갑니다.


제 카드로 긁었습니다.

뭐 일단 돈을 내야 퇴원할수 있기에.



장인어른은 그저 나약한 노인이었습니다.

그 옛날 결혼허락받으러 간날 호기있고, 멋지게 보였던 분이 이제는 깊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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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내의 병원비를 어떻게 감당할수 없습니다.



결국 그 돈은 자식들이 부담해야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형제들이 좀 있어서 입니다.


또 십시일반 돈들을 내야 되겠죠.

갑자기 몇십만원씩 돈을 내야 하는 자녀들도 부담일수 있습니다.



또 나를 돌아봅니다.

내가 과연 장인어른 입장이 된다면?


돈이 준비되지 않은 돈없는노후 생각에 또 절레절레 고개를 흔듭니다.


저에겐 두 딸이 있습니다.

제가 다리수술 한다고 490만원 돈이 나왔는데, 내 부담금 120만원 돈을 누가 낼까?

큰딸, 작은딸.


내가 돈이 없다면 둘중 하나가 부담해야 할것입니다.



기껏 돈백만원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역시 대학다니는 딸과 고등학생 딸.

월 생활비 부분이 내 수입에 비추어 작지 않게 들어갑니다.


여윳돈?

그냥 월 120만원 더 나가는 부분은 쉬운 선택은 아닙니다.

그래서 나의 노후를 대비한 개인연금 보험이 필요하겠죠.



물론 재산이 많은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고작 다리수술 하나 했을때...

아니면 더 큰 수술을 해서 몇천만원의 수술비가 청구된다면 그것은 참 쉽지 않습니다.


장모님 다리수술 끝났지만, 수술과정에서 다리보다 가슴 폐쪽이 더 큰 문제라고 하더군요.

전혀 생각치도 않았던 부분.


아마 다음달 정도에 또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또 돈이 얼마가 들어갈지 모르는 부분.


또 십시일반 형제들이 부담해야 겠죠.


늦지 않게 돈없는노후 대비해야 합니다.

어쩌면 지금보다 아픈 부분에 얼마의 돈이 더 들어가야 할지 모르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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