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1심 선고 국정농단 재판 징역20년 선고 62세나이

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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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13. 18:41

삶이란 무엇인가?

거추장 스럽게 아니면 너무도 판에 박힌 이야기로 말을 꺼내본다.

 

어쩌면 한시대를 풍미했던 사람.

오늘은 #최순실1심선고 있는 날이다.

 

아침부터 눈이 제법 많이 왔다.

어쩌면 세상을 새하얗게 만들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 징역 25년을 구형한 검사팀 '

#최순실나이 62세를 감안하면 종신형에 가깝다.

 

최후진술을 통해서도 #최순실 이 부분을 강조했다.

하지만 #최순실재판 결과는 징역20년

 

 

권불10년.

모든것이 허사이고, 모든것이 무너져 내리는 모래성.

 

최순실 1심 선고 국정농단 재판 징역20년 선고 62세나이

 

과거 우리나라 대통령의 흑역사가 이것을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권력의 중심에서 이 부분이 보이지 않는 것인가?

 

 

적당히 라는 단어는 오늘 #최순실 1심 선고 부분에서 떠오르는 말이다.

사건 경위야 우리 민초는 정말 모른다.

 

역사는 뭐라 말할까?

과거에도 임금의 옆에서 권력을 휘두른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왜 권력의 중심에 있을때는 그것을 알지 못할까?

 

 

조금 어렸던 지난날.

나도 이런 권력을 탐했었는지도 모른다.

 

세상을 호령하다가 사라지더라도 한번쯤은 세상에서 부채질 한번 해보고 싶었던 생각.

나이들어가니 이 모든것이 허망하다.

 

권력자가 아니면서 국정을 좌지우지 했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그런데 그 중심에 정치인이 있었다.

 

 

새삼 세상사가 참 허망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최순실 모른다.

 

적어도 jtbc 뉴스에서 태블릿 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이나라 정치인들도 아무도 최순실을 몰랐다고 한다.

 

그랬다면 정말 이나라 5년은 무엇이었을까?

모든 정치적인 부분들이 최순실 국정농단 일어날때 정말 아무도 몰랐을까?

 

 

여하튼 오늘 최순실 1심 선고 징역 20년 선고.

벌금 180억원.

 

벌금은 어떻게 받을 것인가?

아니 받으면 또 어디에 가는가?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벌금 왕창 때려서 전 국민에게 일할 계산하여 나눠줬으면 하는 생각.

큰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 말이다.

 

 

그냥 마음 씁쓸해서 너스레 떨어보는 것이다.

최순실 씨는 최후진술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 징역 25년 구형은 옥사하라는 것과 같은 얘기 '

 

그래서 5년을 깎아줬는지도 모른다.

물론 아직 끝난 것은 아니다.

 

 

권력의 중심에서의 10년.

과연 행복했을까?

 

물론 그 안에서는 정말 행복했으리라 생각된다.

나역시 젊을때 그런 권력을 가져봤으면 하는 희망을 가졌었으니까.

 

기우는 것.

이것은 참 막을수가 없는듯 하다.

모든 부분을 다 통제하고 막아내고, 모를것이다 생각했던 부분들이 작은 실구멍 하나에 댐이 무너진다는 사실.

 

 

또 모른다.

내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그냥 최순실 1심 선고 부분에 사족을 달아봤을 뿐이다.

덧없이 흘러가는 100년이라는 삶의 시간.

 

그 안에서 나는 무엇을 살고 있는가?

20년의 구형속에 권력 최 정점에서 살던 사람이 어떻게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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