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기자회견 전격취소 정봉주 역시 아이러니

대전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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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8. 14:31

크게 보지 못했을까?

아니면 우연일까?

 

정봉주 씨는 서울시장 출마를 하려는 시점에 미투 폭로가 되어서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안희정 씨는 오늘 오후 3시 기자회견 하려고 했다가 취소.

 

성급했을까?

아니면 우연일까?

 

사실 오늘 안희정 기자회견 부분은 조금 성급한 면이 있었습니다.

뭐 여론적 부분에서 사죄를 해야 한다는 부분때문에 어쩔수 없었을수도 있지만.

 

 

오늘 오후 3시로 예정되어 있었죠.

한때 유력한 대선주자 였고, 차기에 정말 기대되었던 사람.

 

안희정 기자회견 전격취소 정봉주 역시 아이러니

 

아마 국민적 충격이라고 말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거대함.

 

 

어쩌면 미투운동의 종착지는 여의도 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측근은?

 

오늘 안희정 기자회견 전격취소 부분은 더 나쁜 결과만 초래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곁에 있는 사람들의 실수일수도 있죠.

 

 

수행비서와 운전기사.

저는 오늘 안희정 사태를 바라보면서 또 한번 느끼는 바가 있습니다.

 

아랫사람.

대부분의 정치인이 타격을 입는 와중에 운전기사와 비서 들이 있습니다.

 

정치인에게 있어서 그 사람의 됨됨은 어려운일을 당할때 인듯 합니다.

아니, 오히려 적이 되기도 하죠.

 

 

그것을 알면서도 잘 못하니 그것이 문제죠.

 

문득 황금빛 내인생 에서 노명희의 비서가 아버님 상을 당했다는 이야기에 돈 2천만원을 건네준 장면이 기억되네요.

돈이 아니라, 이건 가봐야지 않나?

 

그런생각, 이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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