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자장사 속편하게 돈벌고 서민 쥐어 짜는중

통비

·

2018. 8. 23. 08:00

신의 직장이라고 합니다.

은행에 취업하는 것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죠.

 

은행 직원이 임직원대출 받아서 주변에 풀어준돈은 한번쯤 경험해 보았을 수도 있습니다.

친구도 가족이 은행에 다녀서 대출을 수월하게 활용을 하더군요.

 

은행 이자장사 어제오늘일은 아닙니다.

서민은 문턱 높은 대출의 벽에서 이자가 문제가 아니라, 대출 가능여부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새희망홀씨대출만 하여도 10%를 넘죠.

이자장사 속편히 하는 은행.

오늘은 좀 꼬집어 볼까요.

 

 

뉴스에 나오더군요.

1%대에 돈을 가져다가 3%대에 돈을 빌려줘서 은행 이자장사 속편히 한다고요.

 

은행 이자장사 속편하게 돈벌고 서민 쥐어 짜는중

 

그런데 말입니다.

3%대에 과연 은행 대출 받고 있을까요?

 

 

제가 아는 지인은 새희망홀씨 대출을 얼마전에 10%대로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업을 하고 있는데, 요즘 장사가 잘되어 10%에 돈을 빌려도 그 이상을 남기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정부보증 상품입니다.

은행으로서는 손해날 부분이 전혀 없죠.

 

 

이마저도 돈을 못빌리는 사람은 제2금융권 캐피탈대출 또는 저축은행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은행문턱은 여전히 좁습니다.

 

절대 못받을 돈을 빌려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차라리 제2금융권 캐피탈대출이나 저축은행의 경우 돈 떼일 염려가 있어서 대출이자가 비싸다고 할수 있죠.

하지만 떼일 염려 있는 돈은 은행에서는 대출 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은행은 높은 금리로 대출을 해줍니다.

그런데 은행에 다니고 있는 자기 직원들은 1%대로 대출을 해준다고 합니다.

 

참 더러운 세상이죠.

 

사실 1%대 금리는 거저 공짜입니다.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1%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담보대출이 아닌 신용대출에서 1%라는 금리는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물론 법적인 부분에서 또 따져봐야 할 부분입니다.

2천만원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1% 금리로 은행에 다닌다는 것만으로 1억원까지 대출이 된다고 합니다.

이건 높은 금리로 대출받는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부담으로 작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윤리적인 문제죠.

문턱은 높고, 조건도 까다로운 은행.

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만 전년보다 9.5% 증가한 20조원에 이르는 이자수익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그돈 다 누가 냈을까?

급한 자금 돌리는 영세자영업자 들이 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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