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대추축제 (논산) 형님네 여루제농원 사과대추 왕대추 출격

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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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30. 11:20

작년과 다르고, 그 작년과 다릅니다.

매년 수익의 대부분을 대추에 바친 사람.

 

그냥 대추나무 심어놓고 대추를 따서 팔던 그시절이 아닙니다.

거름을 주는방법, 이중 삼중으로 대추나무에 공을 들여가는 사람.

 

요즘은 과실은 위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키우는 시대입니다.

최저시급인상 부분은 인건비라는 부분을 염두에 두어야 하니까요.

 

여루제농원 문광식대표의 대추이야기.

 

 

사람도 어린시절, 중년, 그리고 노년의 시기가 있습니다.

대추나무 역시 마찬가지죠.

 

연산대추축제 (논산) 형님네 여루제농원 사과대추 왕대추 출격

 

쓰지 않으면 녹슬고, 건강챙겨야 사람도 건강하게 커나가듯, 대추나무 역시 거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거름을 대추나무에 잘 줄수 있는 방법들이 계속 연구되죠.

 

 

전국 대추농장들을 두루 섭렵하면서 이제는 왕대추 이면서도 맛이 좋은 사과대추가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여루제농원 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과대추입니다.

 

보통 사과대추 보다 더 맛이 뛰어나게 만들고, 알이 크고 틈실한 것이 특징입니다.

당연히 연산대추축제 (논산) 에서 인기가 폭팔입니다.

 

 

수입농산물들이 정말 엄청 들어오고 있습니다.

가격전쟁으로 농산물유통 하는 분들 대부분도 수입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것은 우리몸에 맞는 농산물이 아닌 수입산 중국산 입니다.

정직한 농부의 생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수 있게 만들순 없을까?

 

 

아내는 해마다 대추를 구입합니다.

시장에서 그냥 사지는 않습니다.

 

국내 대추인지, 수입산인지 알수도 없어서 믿을만한 형님네 농가에서 직접 구매합니다.

논산 연산에 있는 여루제농원 에서 사과대추 한번 맛보면 이듬해 부터는 그냥 택배로 받아봐도 안심이겠죠.

 

어쩌면 대추축제 찾는 것도 이때문인듯 합니다.

놀거리 즐길거리를 한번 맛보고, 이듬해 부터는 집에서 편안히 안전하게 먹거리 챙길수 있다는 것.

올해도 연산대추축제 (논산) 일정이 잡혔습니다.

 

 

연산대추축제 (논산) 작년도 행사사진 몇컷 올려야 하는데, 정리가 덜되었습니다.

바쁘지 않으면 저도 주말껴서 한번 가보려 합니다.

 

일정 : 2018년 10월 19일~21일

연산역 일원.

 

대전에서 10~30분 거리이기 때문에 나들이 한번 계획해 봐도 좋을듯 합니다.

탑정호와 군사박물관등을 경유하는 하루 코스의 충남 여행.

 

축제기간동안 연산대추 맛보고 맛좋은 대추는 농장 파악하여 놓고, 해마다 챙겨먹을수 있습니다.

둘러보실때 형님네(살짝홍보) 여루제농원 챙겨보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추석 전주에 내려갔었습니다.

한번 놀러오라고 해서 가서 보니 아직 익지 않았더군요.

 

아마 지금쯤은 빨갛게 익어가고 있을듯 합니다.

연산대추축제 기간동안에는 완전히 익은 사과대추를 볼수 있을듯 합니다.

 

멀리 컷을 잡아서 그런데, 실제 대추크기는 손가락 네마디 정도는 됩니다.

 

여루제농원 에서는 청란 낳는 청계도 키우고 있는데요.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닭한마리 가져다가 잡아먹으라고 하는데 ㅠㅠ

저로서는 마음만 받아봅니다.

 

 

연산에서는 가을이 되면 대추떨어지는 소리에 잠을 깬다고 할정도로 유명하죠.

전국 최대의 생산지로 바뀌고 있다고 합니다.

 

연산, 양촌, 벌곡 그리고 전북 운주 일대까지.

대추로 유명하기에 대추에 대한 관심이 농장주인들도 대단합니다.

 

더 좋은 품질과 맛을 위한 노력은 여루제농원 대표만 하여도 알수 있을듯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당도 높고, 영양많은 대추를 만들까?

 

이런 고민들.

이런 고민들이 집약된 사과대추 올해 10월 19일 연산대추축제 (논산) 놀러오셔서 보세요.

여루제농원 한번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