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근 짬뽕맛집 옥천 정일품

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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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1. 25. 17:38

시골정취를 느낄수 있는곳.

대전에서 불과 15분 거리.


난 가끔 이곳에 간다.

짬뽕먹으러?


그제 이곳에 또 갔다.

눈이 소북히 내린 그날.

얼큰한 짬뽕 한그릇이 격하게 땡기는 날.


짬뽕과 정일품 특식.

눈오는날 먹는 짬뽕맛은 더 맛있어 보인다는것.



수북하게 올라온 정일품특식

눈에 쏙 들어온다.


대전인근 짬뽕맛집 옥천 정일품


쥔장이 가게이름을 지은 것에서 부터 뭔가 포스가 달라보인다.

가장 으뜸인 요리를 만들겠다는 생각.



그래서인지 뭔가 음식에 압도당하는 느낌이 있고, 정갈함이 있다.

그냥 흔한 짬뽕인데도 말이다.


대전은 짬뽕 맛난곳들이 많다.

왜 언제부터 짬뽕집이 많아졌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짜장 전문점보다 짬뽕전문점들이 많은 것이 특색이다.



눈에 착 감기는 것들.

그래서인지 먹고난뒤의 포만감에 잘먹었다는 행복감이 더해진다.

대전인근 짬뽕맛집 정일품 간 보람이 있다.


가격또한 착하다.

짜장면 한그릇에 5천원.

만원의 행복을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 먹을수 있다면 이또한 행복일듯.



정일품 특밥 먹어보니 정말 맛나다.

동생네 가족과 함께한 자리.


그래서 다른 사람이 시킨 짬뽕 한젓가락 탐할 기회도 가졌다.

그래 바로 요맛이야.



굴이 들어가 있고, 각종 해산물이 그득하다.

그냥 면을 먹으면 웬지 내 몸에 안좋을 것 같은 느낌을 해산물로 보충해준다.


그래서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영상까지 한번 담아보았다.

눈으로 가끔 짬뽕이 먹고 싶을때 꺼내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어쩌면 그 맛이 더 좋은지도 모른다.



감기기운이 좀 있다.

아침에 사우나 가서 냉탕과 온탕을 오고갔는데, 아무래도 냉탕에 오래있을때 감기가 걸린듯 하다.

콜록콜록.


따끈한 짬뽕국물 한그릇이면 뚝 떨어질것 같은데.

대전에서 다시 옥천 정일품 찾아가기는 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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