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복 사랑니 발치 후기 실비 가격 청구및 통증 2일째 담배 커피

통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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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5. 12:31

이틀째 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시간이 걸려도 토요일 발치를 권합니다.

어제가 통증의 크라이막스 였습니다.

 

월차 내고 매복 사랑니 뽑으려고 했었는데, 그랬다면 오늘은 직장출근.

상상하기 좀 불편하군요.

 

이틀정도는 계산에 넣고 매복 사랑니 뽑는 것을 권합니다.

 

내일은 치과 가서 소독도 하고, 실비보험 청구에 필요한  것도 좀 챙겨야 할듯 합니다.

무슨 정신으로 어제 발치하고 나왔는지 아직도 멍하네요.

 

 

수염이 하루만에 엄청 길었네요.

저도 인증샷 이라는 것을 한번 해보려 오늘 스마트폰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매복 사랑니 발치 후기 실비 가격 청구및 통증 2일째 담배 커피

 

하루만에 폭삭 늙은 나.

오른쪽 얼굴이 사각턱이 되었는데, 이제 조금은 견딜만 합니다.

 

 

어제 오후 12시 반에 매복사랑니 발치. ( 약 30분 )

12시에 마취.

 

1시에 약국에서 약 받아서 집으로 귀가.

2시반 제일 극심한 통증.

견디기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2시반에서 3시반.

 

3시에 물려있던 거즈를 제거. ( 다행히 지혈은 잘된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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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tv와 함께 했지만 어떤 음악을 들었는지, 어떤 방송을 보았는지조차 모를정도.

늙어서 통증으로 시달릴때는 그냥 죽는편이 더 좋겠다는 생각도.

 

제일 중요한 팁^^

 

병원에서 매복 사랑니 발치후 마취가 풀리는 시간은 약 2~3시간.

그리고 병원에서 준 약을 먹으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도 2~3시간.

즉, 발치하고 나서 약 처방 받으면 제일 먼저 그냥 하나 챙겨먹으세요.

 

 

혹시모를 통증에 대비해서 타이레놀도 하나 사왔습니다.

 

전 겁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니 위에 있는 어금니를 추석전에 발치하고, 차일 피일 요 사랑니를 못뺐죠.

 

사랑니 빼고나서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차일피일 무서워서 피했었죠.

다행히도 어제는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서 피도 덜나고, 마취도 잘 되어 아픈줄 모르게 발치에 성공.

 

하지만 마취가 풀리는 발치후 3시간후는 정말 죽는것보다 더 큰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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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 못다한 매복사랑니 발치 후기및 이틀째 현황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잠들었습니다.

2시반에서 4시까지 정말 죽을 만한 통증에 시달렸죠.

다행히 일찍 처방받은 약을 먹으니 진통이 4시경 조금 진정되더군요.

 

잠이 들고, 오후 7시 반경 잠에서 깼죠.

통증은 살짝 진행중.

 

담배부터 한대 피우러 나갔습니다.

에휴^^

 

죽을 고통에서는 담배생각이 안나더니 잠들었다 깨니 담배생각부터 나니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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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찜질하면서 매북 사랑니 발치후 담배는 저녁 7시반, 그리고 라면 끓여먹고 9시, 그리고 잠들기전 11시 반.

에휴 이정도면 담배인삼공사에서 나 상줘야 하나..

 

바보같은 나를 자책하면서..

저녁 7시반의 담배는 빨 힘이 없어서 그냥 뻐끔담배.

11시반에는 조금 익숙해 지더군요.

 

그리고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이틀째

 

어제보다 더 많이 부었습니다. 얼음찜질을 잘 못해서 그런듯.

오늘은 열심히 찜찔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라면을 먹은것도 참 대박이라는 생각.

너무 뜨거운것과 차가운 것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울딸한테 혼나가면서 굳이 매운 라면을 먹는 나.

 

오늘 아침은 그래도 통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내친김에 커피도 한잔. ( 물론 뜨거운 것을 조금 제하고...)

 

오늘아침은 맨밥에 물말아서 김과 함께 먹었습니다.

 

내일은 소독하려고 반차 쓰고 오후에 소독.

다음주 토요일 쯤 실밥 풀르러 갑니다.

내일은 의료실비보험 보험청구에 필요한 것들 챙겨서 한번정도 더 포스팅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