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못난이주의보 억지연장의느낌 민망한첫날밤
일주일이 못난이주의보 아름다운결말을 기대못하게 하네요 둘째딸과 자주보게되는 저녁식사타임의 못난이주의보 어제는 사뭇 민망하더군요. 가족희생의 치료줄거리의 방송이 첫날밤을 그렇게 표현해야 했는지. 괜한 민망한 침대신과 창밖을 바라보는 담요속 그림은 마땅치 않네요. 연장의느낌 지울수가 없는것은 위기부분이죠. 드라마 기본은 사건-위기-극적전환-행복 이겠죠. 이변호사의 회사뺏기 부분은 참 무력하기만 합니다. 무슨 위기의식이 전혀 없죠. 회사를 빼앗겠다는 거대한 힘이, 그것도 할아버지 이순재의 평생의 꿈과 노력이 만들어낸 BY그룹인데 말이죠. 낼모레 회사가 위험한데, 결혼을 서둘러야 하는이유는? 천호진과 윤손하의 하차도 그렇습니다. 그저 날씨때문에 비행기 못와서 참석도 못하는 결혼식. 부모없이 결혼식 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