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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함께 sbs연예대상 이경규 대상을 바라보며
딸과함께 sbs연예대상 이경규 대상을 바라보며 회한이 남다를듯 보입니다. 이경규씨의 나이 1960년생! 아직 현역에서 이름석자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고, 영예의 대상까지... 어제 시상식 소감은 그런 속내가 다 표현된듯 합니다. 2014년을 가장 값지게 보낸 사람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sbs 연예대상 대상의 행운을 거머쥐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평소 이경규씨를 존경하고, 그에게서 많이 배우는 터라 어제의 시상식 소감에 정답이 숨겨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내가 잘나서 상받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작가와 pd 모든분들이 만들어준 자리입니다.' 겸손을 모를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는 대단했으니까요. mbc 일밤에서 몰래카메라 할땐 정말 그랬습니다. 지루하고 힘든것을 참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