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함께 sbs연예대상 이경규 대상을 바라보며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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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31. 13:25

 

딸과함께 sbs연예대상 이경규 대상을 바라보며

 

회한이 남다를듯 보입니다.

이경규씨의 나이 1960년생!

아직 현역에서 이름석자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고, 영예의 대상까지...

어제 시상식 소감은 그런 속내가 다 표현된듯 합니다.

 

 

2014년을 가장 값지게 보낸 사람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sbs 연예대상 대상의 행운을 거머쥐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평소 이경규씨를 존경하고, 그에게서 많이 배우는 터라 어제의 시상식 소감에 정답이 숨겨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내가 잘나서 상받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작가와 pd 모든분들이 만들어준 자리입니다.'

 

겸손을 모를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는 대단했으니까요.

 

mbc 일밤에서 몰래카메라 할땐 정말 그랬습니다.

 

 

 

지루하고 힘든것을 참지 못하는 남자 이경규!

그가 어느순간부터 오랜시간을 방송을 하고, 어려운 부분을 행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자주 그리고 말을 합니다.

내가 변하고 있다고...

변하는 것은 곧 성장인듯 합니다.

 

sbs연예대상 대상에는 어느 누구도 이견을 이야기 할수 없을 듯 합니다.

그렇게 올 한해 정말 대단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솔직함, 그리고 마음 깊은곳의 따스함을 보여줄수 있는 캐릭터는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부분입니다.

작가의 이름 다 모른다.

'김작가 있겠죠... 박작가 있겠죠.... 그리고 막내작가 있겠죠....'

아니, 다 알고 있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수상소감은 그 속에서도 웃음을 만들어 냈습니다.

 

 

얄미운 캐릭터가 아닙니다.

때로는 너무 솔직함과 방송장악력 때문에 미워보일때도 있지만,

딱 그 순간까지 입니다.

착한 캐릭터는 누구나 만들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잘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악역의 캐릭터는 분명 누구에겐가는 상처를 줄수도 있고,

때론 오해도 사게 됩니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문제겠죠.

 

 

 

sbs연예대상!

대상 이경규.

초심을 잃지 않겠다.

그런데 초심이 무언지 모르겠다.

 

맞습니다. 시간이 흘러 우린 변하게 됩니다. 변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 부귀영화를 10년만 누리면 초심은 없어집니다.

다만 기억하려고 했을 뿐이죠.

 

숱한 영화에 도전하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내면적으로 더 단단해졌기 때문에 롱런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본다면 영화에 대한 도전과 실패는 이경규씨에게 결코 실패만을 준것은 아닐것입니다.

 

49제를 마친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회한 속에 잠시 비춰진 눈물자욱이 삶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딸과 함께 sbs연예대상 보면서 세대차이를 실감하게 만들더군요.

보는 시각이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얼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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