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석의 밤에떠난여인
나눌터
·2013. 12. 7. 23:34
하남석의 밤에떠난여인
후후 연말이라 모임도 많고 할일도 많네요.
즐거운 일탈을 하고 왔습니다.
세상 사는것이 뭐 다 그렇죠.
습관적인 부분이라 술마시고 컴퓨터에 자동으로 앉아있는 내모습에 신기함을 느낍니다.
스피커를 열고 노래를 들어봅니다.
하남석의 "밤에떠난여인"
좋아하던 노래입니다.
어찌보면 대학들어가면서 처음 접해본 노래이면서,
항상 가슴으로 불러보는 노래이기도합니다.
밤에 떠난 여인
- 아티스트
- 하남석
- 앨범명
- 미인시대(美人時代)
- 발매
- 2004.03.24
- [가사]
-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 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하늘만 바라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 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오면
언제다시만날수 있나?
기약도 할수 없는 이별....
문득 요즘 노래와 동떨어져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애들데리고 노래방이라도 가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습니다.
시험기간이라고 독서실에 갔습니다.
그저 아내와 둘이 tv보면서 저는 컴퓨터 하면서 그렇게 있습니다.
술을 마셔서인지 얼큰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아내에게 라면하나끓여달라고 했더니 없답니다.
사다가 끓여주면 될것을...
.....................
제가 사왔습니다.
점점점은 글쓰다가 나가서 라면사온 시간입니다.
라면물 올려놓고 또 몇자 적어봅니다.
라면 끓어오르는 시간에 또 짬을 내어봅니다.
밖에 나갔더니 교회앞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멋집니다.
휴!! 그런데 스마트폰을 안들고 나갔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하면 좋은데...
이따가 애들 독서실에서 오면 마중나갈때 찍어야 겠습니다.
라면 다 먹었습니다.
후후 휴일은 이래서 좋은듯 합니다.
아내는 깨워도 안일어나서 그냥 혼자 먹었습니다.
맛납니다.
스마트폰 열고 노래 또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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