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시 남녀 대처법 울마누라와싸운이유 알겠네

 

[다툼시 남녀 대처법 울마누라와싸운이유 알겠네]

 

안녕하세요~

어제저녁 개그콘서트 연애능력평가 투정부리는 여친 달래는 모범 답안이 눈길을 끄네요.

여자가 직장상사에게 불만을 터트리고 있을때 남자의 정답을 이야기하는것인데요.

정답은 어~ 였습니다.

오늘 어떤 다툼시 남녀 대처법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더군요.

정답은 맞장구 아닐까요?

 

 

저도 울마눌님과 가끔 이렇게 싸웁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죠.

누구에게 불합리한 부분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아내는 쪼르르 달려와서 제게 하소연합니다.

다툼시 남녀 대처법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이것부터라고 하네요.

여자는 배우자나 연인에게 와서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남자는 친구에게 이런 부분을 토로한다고 하죠.

 

 

원인부터 다른것이 남과 여 인듯 합니다.

 

 

그런데 어제저녁 개그콘서트 연애능력평가 부분에 이렇게 나오더군요.

직장상사에게 화가 잔뜩나서 투정을 부리고 있을때...

남자는 대부분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주려고 합니다.

이건 당신이 잘못했어.

이렇게 하는것이 좋겠어...

하지만 이것은 다툼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헐~~~

 

 

여자는 위로받고 싶고, 맞장구 쳐주는 것이 정답입니다.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자기편이 되어 주어야 하는것이죠.

 

그렇다고 성의없이 맞장구 쳐주는 것은 또 문제입니다.

뭐가 이리 복잡해?????

 

멘붕..

 

 

정답은 어~~ 라고 합니다.

모든 말의 대목에서 어~~ 가 따라주어야 합니다.

 

" 어제 부장님이..."

: 어~~~~

 

" 보고서 잘못올렸다고 "

: 어~~~~~

 

" 나를 엄청 기분나쁘게 했어"

: 어~~~

 

"자긴 내맘을 너무 잘 이해해 주는구나!!"

 

이런식입니다.

 

복잡한 다툼시 남녀 대처법 딱 한가지만 명심하면 됩니다.

여자는 감성적이라는것!

 

 

대화시 모든 부분을 그저 이성적으로 바라보지 말고, 감성적으로 대처하는것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저는 잘 못합니다.

꼭 이치를 따지려고 하죠.

 

얼마전에는 울마누라 뿐만 아니라 중학교 딸애한테도 핀잔을 들었습니다.

자기가 분명 잘못했는데, 친구편 들었다고....

 

복잡한세상.

어쩌면 그저 단순하게 사는것이 가정의 행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가족은 수학방정식이 아니니까요.

다툼시 남녀 대처법 정답은 그저 맞장구 인듯 합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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