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골수암판정 40대가장 암진단비 2천만원 아찔한 애들

안타까움이란 이런것인가 봅니다.

암에 걸린 친구가 있습니다.

재작년에 #골수암 판정을 받았죠.

 

#철도공무원 이라 세상걱정 없었는데,

한순간에 직장 그만두고, #암진단금 적어서

나름 고초를 겪게 되는것을 보고,

나역시도 #암진단금 다시 확인하게 되더군요.

골수암받은친구 #암보험 에서 #암진단비 중요성 다시느껴서 포스팅하네요.

 

#40대가장 에게 있어서 질병은 곧 가정의 위태로움을 가져옵니다.

저도 #암보험 중요성과 그중에서 암진단금 부분은 꼭 체크해야겠더군요.

 

 

재작년에 제 친구가 골수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철도공무원이라 월급받고 생활하고, 자녀학자금 부분도 걱정없는 친구였죠.

 

친구의 골수암판정 40대가장 암진단비 2천만원 아찔한 애들

 

세상 걱정 없던 그친구였지만,

암에 걸리니 모든것이 한순간에 위태롭게 변하더군요.

세상일은 정말 모를일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암에 걸리면 얼마 받울수 있습니까?

대부분 멈칫 합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2천만원' 이라고 답을 합니다.

엊그제 친구를 만나서 점심한끼에 다른 무슨 말도 못했지만,

적어도 오늘 내 보험증서에서 암진단비 확인해 봐야겠다는 생각은 절로 납니다.

 

 

팩트는 무엇인가?

친구도 암보험 가입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지인을 통해서 억지가입이 되다시피하여 가입했다는 것이죠.

 

그저 평탄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위험성 있는 일을 하지 않았으므로

그냥 보험을 가입했다기보다 보험을 가입해 주었다고 하는 것이 적절하리라 보여지네요.

 

저역시 그런 보험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쓸모없지만 지인을 보고 그냥 가입해주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더 많죠.

그래서 문제였습니다.

 

 

암보험 중요한 부분이지만 먹거리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먹는 것에서 암은 발생하는 듯 합니다.

 

건강 먹거리에 대한 생각도 오늘 한번 해보세요.

나는 오늘 아침을 굶었는가?

아니면 인스턴트에 맡겼는가?

 

 

 

 

 

집에서 간단히 흑마늘 만들어 먹을수도 있더군요.

암진단비 이야기 하면서 먹거리가 생각나서 한번 유튜브에서 올려봅니다.

 

 

암보험 가입할때는 억지로 그냥 가입해 주는 것이었기 때문에 비싼것을 선택할수가 없었던 것이죠.

가입시키는 입장에서도 월 납입금액이 적은 금액을 선택하게 하는것이 필요하였던 것이고요.

그러다보니 보장은 튼튼했지만 암진단비 그것이 문제였습니다.

 

입원하여 치료하면 하루에 십만원씩 나오는 보장을 선택하여서,

별로 무리없이 암보험 가지고 있다고만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암진단자금이었습니다.

친구는 골수암 이기 때문에 서울로 병원을 다녀야 했습니다.

좀더 나은 치료를 위해서..

 

서울로 대전으로 오가며 치료를 해야 하는 입장에서,

더이상의 직장은 다닐수가 없게 된 것이죠.

 

 

그냥 다닐수 있는 환경적 요인이 안된것입니다.

직장 사표는 곧 자녀학자금 문제라든가, 향후 가정 생활에 필수사항인 생활비가 제로가 되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계속해서 입원할 상황도 안되고요.

 

답이 없더군요.

저도 생각해보니 정말 답이 없네요.

그렇다고 공무원이 돈쌓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직장을 그저 안정적으로 다닐뿐이지 거대한 부를 얻어내는 것은 아니니까요.

결국 오가며 암진단자금 받은것 다 쓰고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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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부분이라서 저도 꼼꼼히 살펴보았죠.

그저 암보험 하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였었고,

나죽으면 얼마 나오니까 내 애들 걱정없겠지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죽지도 못한 상태에서 내 치료를 위해 전재산 다 날아간다면?

요것은 생각치 않고 저도 살아간듯 합니다.

 

삶은 그렇게 참 요상하게 돌아갑니다.

그래서 죽기전 눈감기전 아~ 세상 참 잘살았다 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세상일 모르는일입니다.

 

오늘 한번 자신의 암보험 계약내용과 암진단비 부분 확인해 보세요.

새해도 되었고 하니 내 재산, 부채, 그리고 안전망 확인하는것은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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