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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건모 호기심끝판왕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호기심끝판왕 철들지 않는 중년. 어쩌면 김건모 씨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것. 치과에 갔습니다. 두렵죠. 어쩌면 두려운 부분이 장난기를 통해 조금 위안을 받으려 했는지도 모르죠. 의자에 필이 꽃혔습니다. 누르면 자동으로 누워지는 의자. 그것을 비행기 조종사가 된듯 가지고 노는 모습이 천진난만합니다. 나이 오십. 어쩌면 그 순수함이 좋은 노래를 만들기도 했겠죠. 장난치는 것은 딱 그때까지. 건치로 cf까지 찍었던 김건모 이지만 지금은 나이 오십. 술 일주일 6회, 담배 하루 흡연량 30개피 치아는 견딜수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헉~~~ 충치와 풍치까지... 이때부터 미운우리새끼 김건모 씨는 웃음기가 사라집니다. 갑자기 진지해지는 김건모. 충치치료와 풍치치료를 하는데 마취를 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