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원인과 증상

눈이 뻑뻑하다면 안구건조증을 한번 의심해보세요.

 

 

 

 

2년전만 해도 언니들이  흰머리카락 하나 뽑으면 하나에 100원씩 딸내미한테 준다고 하면서 흰머리카락을 뽑으라고 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게 바로 나의 현실이 돼버렸네요.

나이가 들면 검은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애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흰버리는 염색을 해서 변장을 하면 된다지만 눈 질환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스마트폰을 집집마다 식구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왠만한 업무는 스마트폰으로 본다고 합니다.

저희집도 텔레비젼소리가 신경에 거슬리다는 고딩 딸내미 때문에 전 매일 밤마다 시청하는 드라마는 DMB로 이어폰 끼고 시청한답니다.

상전이 따로 없죠?

또 작은딸 문제집 채점 해주고 기다려주고 하다 보면 전 죽어있는 시간이라 사이사이 DMB로 텔레비젼 시청을 이어폰 끼고 보는 것이 일사이 돼버렸네요.

 

 

 

 

그래서인지 요즘 들어 화면이 겹쳐 보이고 낙엽 태어거나 연기를 맡으면 눈이 맵다는 증상도 한번씩 있답니다.

그리고 눈이 뻑뻑하다고 할까요..눈 주변의 떨림도 있고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안도 시작되고 요즘 처럼 건조한 가을철에 조심해야 하는 안구건조증이 의심되는데 ,,며칠동안 지켜보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안과를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큰 딸아이는 워낙 근시와 난시가 심해서 1년 내내 인공눈물을 하루에 5회이상 넣는다고 하는데 안구건조증이 심한 것같아요.

안구건조증은 나이가 들면 자연적으로 눈물 분비량이 줄어 들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큰 딸아이는 아직 젊은 데도 안구 건조증이 있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안구건조증은 건조한 실내공기로 인해 눈물층이 빨리 증발하는 경우에도 나타나고 오전 보다는 오후에 그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며 콘택트렌트를 착용하는 사람의 경우 렌즈를 착용하기 조차 힘들 정도로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힘들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의 각막 표면이 건조되어 눈이 쉽게 피로감이 오며,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질감이 있으면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눈동자 있는 부분이 콕콕 쑤시는 느낌도 있다고 하는데 사람에 따라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 하려면 실내의 습도가 낮거나 먼지가 많을 경우 이러한 안구 건조증 증상들을 다른 사람들 보다 많이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가습기 틀어주어서 실내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방안의 환기를 자주 시켜 줌으로써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조금은 완화시켜줄 수 있다고 하네요.

실내의 습도를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게임기 등을 사용할 때는 너무 가까운 거리보다는 어느 정도 일정 간격을 띄우고 조작을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업무를 보실때는 50분마다 눈의 휴식을 취해주시고 인공눈물이나 안약을 추가로 넣어주거나 창밖의 먼산이나 초록색의 나무들을 한번씩 쳐다보면서 눈의 초점조절을 풀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화면을 근거리에서 장시간 노출시켜주면 눈의 피로가 급속하게 밀려온다고 합니다.

취침전에 따뜻한 스팀타올을 10~20분 정도 눈에 찜찔을 해주시면 눈으로 가는 혈액을 증가시켜 눈물 분비물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구건조증에 가장 안좋은 것은  자동차의 에어컨이나 겨울철 히터의 바람이라고 하네요.

어느 여자 연예인이 피부관리를 물어보았는데 그 여자 연예인은 겨울철 아무리 추워도 히터를 절대로 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히터의 바람은 얇은 피부막을 건조시켜서 주름살이 생긴다고 하여 추워 입김이 나올 정도인데도 히터를 절대로 틀지 않는다는 화면을 본적 있는데 안구건조증 또한 똑같은 원리인 것 같습니다.

바람이나 먼지가 심한날에는 보안경이나 썬그라스를 착용하고 히터를 부득이하게 켜야하는 경우에는 바람이 얼굴쪽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눈의 건강을 지키는 것 같습니다.